전국

제주시 애월도서관, '달로 보는 그림책' 전시 서가 운영

매달 새로운 주제 도서 1층 로비에서 전시

 

(정도일보) 애월도서관은 '달로 보는 그림책' 전시 서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달로 보는 그림책'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애월도서관 1층 로비의 전시 서가에서 진행된다.

 

3월 전시는 봄을 주제로 하는 [봄의 아이들], [햇살가득 새싹이 피어요], [봄은 또 오고] 등 10권의 그림책을 전시하며, 전시 도서는 도서관 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난 1월은‘뱀’, 2월은‘바람’을 주제로 전시했으며, 오는 4월은‘제주’, 5월은‘산책’, 6월은‘궁금증’ 등 달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올 한 해 동안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전시 서가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서 기회 제공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