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산시가 위탁중인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5일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했다고 8일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무행정 및 문서작성 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다음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세정보처리학원에서 운영된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이 오는 23일에 개강해 6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ITQ 엑셀 및 GTQ(포토샵),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모든 비용은 무료다. 꿈드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산시 성포도서관에서 안산시민의 꾸준한 독서활동과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문학 강좌 제23기 시민독서대학 입문반·대학반 과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입문반과 대학반 각 30명을 모집하며, 4월부터 9월까지 입문반은 매주 화요일, 대학반은 매주 금요일에 줌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과정내용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수필·일기) 글쓰기 등 정기 문학강좌와 그 외에도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성포도서관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인 시민독서대학을 통해 총 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입문반 과정을 수료하면 추후 대학반 과정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되어 각종 공모전 참여 및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등단을 꿈꾸고 있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쓰고 싶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성인 서평글쓰기 수업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올 4~7월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4기를 맞게 되는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지난 3회에 걸쳐 서평집을 발간했으며, 2018년에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 주최·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8 도서관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서 최우수 독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기초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3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평쓰기의 이론을 바탕으로 글쓰기, 첨삭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꾸준히 참여한 수강생의 서평은 서평집으로 묶어 출간되며, 출간된 서평집은 안산시 및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으로 배포돼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와 인문공동체 형성으
(정도일보) 안산시는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3개소와 도시락 업체 7개소의 아동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중 무작위로 1천명을 선정해 올 5월3일까지 급식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아동급식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모니터링은 코로나19로 개학 이후에도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뤄지지 못해 아동급식 품질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실시하게 됐다. 주요 설문 사항은 급식의 양과 질, 맛,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에 관한 내용이며, 배송(배식)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해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적극 반영해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아동급식 사업을 추진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급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아동 및 학부모의 의견을 아동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반영하고, 더 나아가 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의견을 복지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이용자 중심의 열린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산시가 이달부터 외국인 누리아동 보육료 지원금을 기존 월 22만원에서 월 24만원으로 2만원씩 높인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461개 어린이집 외국인 누리과정(만 3~5세) 아동 1천여 명이며, 당초 매달 2만원씩 차액이 발생한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보육료(22만원)와 사립유치원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금(24만원)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조처다. 정부의 누리과정비는 내국인 아동만 지원 대상으로, 안산시는 내·외국인 아동의 차별 없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 최대의 다문화 도시 안산시는 명실상부 서로 존중하는 상호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차별 없는 내·외국인 아동 지원을 하고 있다”며 “차별 없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매년 2천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유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최근 수도권 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추가 감염확산의 선제적 차단 및 불법체류자 단속·출국조치 등을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기피하는 현실을 반영, 검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원곡초교사거리 공영주차장에 서 운영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직업소개소 및 인력파견업체의 특성을 감안해 새벽 시간을 이용,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자유롭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불법체류 외국인의 신분 노출에 따른 검사 거부감 해소를 위해 체류자격과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 관련 정보는 방역 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누구라도 단속이나 처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의심증상이 있을 시 에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도 면제된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취업을 알선해주는 직업소개소·파견업체 사업주 및 각국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불법체류자 및 일용직 근로자의 무료검진과 불법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
(정도일보) 음식업소의 좌식테이블이 점차적으로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좌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입식테이블 2조와 의자 8석 이상을 설치하는 음식점으로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경우면 가능하다. 시는 지난 3일 금년도‘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공고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음식업주는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영업장 내부 사진,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방법은 시 해당부서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만안·동안구지부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가급적 비대면 접수를 권고하고 있다. 시는 신청서를 낸 음식점에 대해 영업기간과 규모 등을 심사, 설치 후 현장방문 과정을 거쳐 5월중 공사비의 50%선에서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함이라며, 고객이 늘어나 코로나19
(정도일보) 안양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민신고제가 적용되는 구간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관내 40개 초등학교 주변 일대로 총 연장 12km에 달한다. 이 구역에 차를 세워 적발되면 최대 9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지만 주민신고제 구간임을 인지하는 시민은 많지 않은 편이다. 주민신고제 적용구간 홈페이지 게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민신고를 활성화하 해 교통사고로부터 초등생들을 보호하고, 차주들의 경각심도 높이고자 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민신고 대상은 초등학교 정문부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에 주정차 돼 있는 차량이다. 단속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다. 최근 3년 동안(16∼18)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1천4백여건이 발생했는데 82.5%가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서도 75% 이상이 학교의 주 출입구 150m 이내로 파악됐다. 5월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시행령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차를 할 경우 8만원∼9만원이었던 과태료가 최대 13만원까지 오를 예정이다. 적발되는 운전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일환으로 ‘의정부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를 구축하여 3월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은 의정부시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경기도의회 최경자 도의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한범 대표이사,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 및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올해 51억의 예산을 투입해 ▲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의 총 3개 과제 및 1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앞서 지난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및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의 지속적인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혁신교육협력센터의 기능강화와 혁신
(정도일보)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한 소상공인들에게 지난달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지급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급율이 2주 만에 70.9%를 기록하여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13,460개소의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120억원의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확보하고, 집합금지 및 2회 이상 영업제한 업소 100만원, 1회 영업제한 업소 50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9,460개 업소가 신청하여 85억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방활동이 쇼핑, 외식, 여행 등 일상생활의 큰 제약으로 이어져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안양시가 지난 2월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긴급편성 지원한 결과, 2주만에 70.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오는 8일부터 12일 까지 실시하는 현장 접수는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온라인 신청 시기를 놓친 분들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시 행복지원자금T/F, 시 교육청소년과, 양 구청 복지문화과, 환경위생과 등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간을 놓쳐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미신청 업소의 대표자에게 전화문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