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는 어족 자원 및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산 종자 방류를 시행했다. 시는 26~27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용 수면인 아산호·삽교호에 토종 어종인 동자개 치어 45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27일에 열린 종자 방류 행사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 및 아산호·삽교호 내수면어업계장을 포함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해 토종 어종 자원 증강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날 방류된 동자개 치어는 전장 4cm 이상 선별된 것으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방류된 동자개는 2년 후 성어로 성장해 내수면의 어족 자원으로써 생태계 유지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부시장은 “이번 방류가 수산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고, 어족 자원 복원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아산호어업계장은 “방류사업이 계속돼 내수면어업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방류된 치어들이 자연 생태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서식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아산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27일 추석을 맞이해 온양온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아산시새마을회에서는 대추, 생강, 인삼, 계피를 넣은 한방차를 준비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에서는 커피와 녹차 등의 다양한 차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아산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고향을 찾기 위해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과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차 나눔 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으시는 귀성객과 귀경객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 곳곳을 누비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하는 한편, 차례 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누며 명절 민심에 귀 기울였다. 박 시장 등은 지역 상품권인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온양온천시장의 질 좋은 과일과 농산물, 떡, 한과, 전 등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일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장보기를 마친 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양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은 언제 방문해도 행복하고 설렌다”면서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전
(정도일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경기아트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 거리로 나온 예술'에서 유앤미아트컴퍼니의'K-POP 한국무용과 만나다' 공연이 진행됐다. 유앤미아트컴퍼니는 ‘아름다움이 있는 예술’을 뜻하는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진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K-pop의 인기 노래와 무용을 절묘하게 구성한 것으로, 관람객들은 퍼포먼스를 흠뻑 빠져 관람할 수 있었다. 유앤미아트컴퍼니 유가애 대표는 “작년에 이어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여러분을 만나뵈서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KPOP과 융합하여 기획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무용이 친숙하게 느껴지셨길 바랍니다. 다음 공연에도 저희와 즐겁게 놀아봅시다.”라는 소감을 전달했다. 문화공연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평소 친숙하지 않은 한국무용 공연을 익숙한 k-pop에 맞춘 무대를 보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이 많이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정도일보) 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수강생, 수료자들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 대표 명절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면서 한가위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한글을 같이 배우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의 명절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이번 추석에 가족들과도 함께 만들어 먹으며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기 위원장은“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순 회장은“다문화가정 한글교실 수강생들이 함께 즐거워하며 송편을 빚고 나눠 먹는 모습이 너무 정겨웠다”며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모라1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5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여우야 놀자! 모라人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각급 단체, 유관 기관(모라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마을건강센터)이 함께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의 신명나는 장구춤을 시작으로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난타교실, 모래내마을 동아리 청춘컵타 등 멋진 공연들이 펼쳐졌으며 각급 단체 장기자랑과 주민 댄스타임에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의 재능기부와 예일교회의 후원으로 모든 행사 방문객에게 커피를 제공했으며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장애인 꽃꽂이 교실, 내 마음 꽃으로 말하다’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전시, 참여 기관들이 다양한 홍보부스(BIG 드림캐쳐 만들기․핀뱃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나리농원에서 열린 천일홍축제에 양주 쌀을 활용한 디저트를 전시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부스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주제로 깨찰편, 잡과병 등을 비롯한 전통떡부터 쌀와플, 쌀스무디, 쌀머핀, 쌀쿠키 등 전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이날 전시회는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쌀스무디, 꽃인절미 등 시식회도 가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를 진행한 회원들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교육 시범사업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협업하여 양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디저트 교육을 추진해 수업에 배운 일부 메뉴를 양주시 향토음식 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 및 시식해 더욱 뜻깊었다.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주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향토음식을 발전시키며, 보급하고 지켜나가 후대에 남기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전통식문화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양주쌀
(정도일보)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추석 만들기 사업’으로 전통음식 양갱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국을 떠나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4가정에서는 배달된 양갱만들기 꾸러미로 시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양갱을 만드는 재미있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고향을 갈 수 없어 명절이면 그리움이 더 커지는데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만든 양갱을 이웃의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며 더 뜻깊은 추석을 맞이할 것 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섬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으면서 축제의 주 무대 전남 신안 자은도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 추진으로 ‘피아노의 섬’이란 별칭을 얻은 자은도에서는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린다. 정부가 1972년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한 이래 51년 만에 처음으로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 큰 섬이자 ‘피아노 섬’으로 불리는 신안 자은도가 주목받는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 무대는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이다. ‘문화’(文化)는 사회 공동체가 나누는 생각과 행동, 사물을 포함한 총체라고 말한다. 이러한 문화가 ‘자애롭고 은혜로운’이란 뜻의 자은(慈恩)과 어울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너른 마음이 없이는 그 어떤 것도 나누기 힘들다. &n
(정도일보) 2023년 하남시 청소년주민참여예산사업 ‘다시쓰는 방울마켓’이 지난 23일(토) 미사역 파라곤스퀘어 지하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친구로 구성된 24개팀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쓰는 방울마켓은 청소년 셀러들은 도서, 인형, 장난감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에 참여했으며, 운영부스에서는 플리마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켓운영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어 아이들과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파는 게 재밌었고, 또 참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쓰는방울마켓’은 지난 2022년 청소년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으로 플리마켓을 이용하여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정도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2023 낭만동행 울산 동구 투어 콘텐츠 운영 사업’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파랑길 마을 탐방 야외 방탈출 게임인 ‘미스터리 사운드 시즌2’를 9월 27일에 공개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참가자들은 신청을 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사운드 시즌2’는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즐기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넣은 것) 도보 관광 콘텐츠로, 휴대폰과 게임 키트만 있으면 대왕암공원에서 일산해수욕장을 지나 보성학교 전시관까지 해파랑길 8코스를 아우르는 관광지에서 단계별로 게임을 수행하면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 관광 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외에서 이루어지고 동시에 많은 인원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 긴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으며 무엇보다 게임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의 오픈 채팅방을 활용했다. 제시된 총 9개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 보성학교 전시관, 성세빈선생 생가 등 해파랑길 8코스 구간을 걸으면서 각각의
(정도일보) 서울시는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에서 오후 8시 20분부터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함께한 매니페스토(시민과의 약속) 선언을 통해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0월 7일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DDP Unfold X’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최진희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정도일보) 문경시는 9. 25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문경에서 영화‘천박사 퇴마 연구소’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외유내강 김현식 프로듀서, 김구희 제작부장이 참석했으며, 촬영지인 문경읍 마원리 주민들과 공무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9월 27일 개봉예정인 영화‘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배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등이 출연하며,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또한 영화‘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문경읍 마원리, 단산숲, 고모산성, 포암산 등에서 촬영했으며, 문경시에서는 촬영장소 협조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화‘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문경에서 촬영한 특별한 영화며, 앞으로도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인 문경을 조성을 위해 지역에 인기 있는 영화·드라마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해운대구는 10월 6~29일 구남로에서 ‘해운대 가을 국화·꽃 축제’를 개최한다. ‘꽃으로 만나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왕자, 햇님달님 캐릭터를 형상화한 다양한 꽃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구남로 첫머리에 서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로봇과 허수아비가 반긴다. 꽃 조형물과 토피어리, 장식화단이 어우러진 어린왕자 광장이 아기자기하다. 꽃으로 둘러싸인 초가집 앞에 어린 남매가 사는 햇님달님 코너를 지나면, 물레방아와 허수아비, 꽃수레를 끄는 황소 조형물이 기다린다. 행사장 중간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기차 모양 휴게 공간에서 쉬어갈 수도 있다. 밤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정도일보) 해운대구는 10월 2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2023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 해결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는 행사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부르는 2030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의 꿈’을 주제로 환경그림대회, 환경노래대회,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경그림대회는 해운대 거주 초등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환경노래대회는 독창, 중창, 합창 부문으로 나뉘며, 평소 부르던 가요나 동요를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으로 개사하거나 창작곡으로 참여하면 된다. 10월 11일까지 신청받아 예심을 거쳐 행사 당일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우수작을 뽑아 상장과 기념품을 시상하며, 그림대회 우수작은 환경 관련 행사 때 전시하고 노래대회 수상곡은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원예 체험도 운영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