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민생 현안과 2025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시의원 간담회에는 김동은 수원특례시 의원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2025년도 기관공동경비 사업 △2025년 주요 투자사업 등 우리 구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과 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 모두 “구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수요자 중심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수 구청장은 “시의원님들과 함께 장안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의회와 장안구 공직자들이 함께 더 나은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