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삼천리 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식사배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일 경우 돌봄비용 100만원을 지원받아 수원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잘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기 위해 추진됐으며,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새빛돌보미로서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