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 발대식이 12월 23일(월) 행궁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는 이번이 제14회 행사로서 나혜석 생가터를 대표하는 행궁동에서 열린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참여 작가들과 지역 주민,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의 계획을 소개하며 운영위원추대 및 위촉, 나혜석 선언문 낭독 등,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현노 운영위원장은 “나혜석, 그녀의 자유를 탐구하다. 그녀가 추구하는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나혜석의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 많은 울림이 되고, 뜻깊은 행사가 될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는 2025년 4월중 나혜석 생가터가 있는 행궁동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