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5일, 관내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45봉(반포기)을 전달받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김치는 우만2동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되어 줄 예정이다.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올겨울,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우만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만2동 한태정 동장은 “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이 더욱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