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우수 사례’를 주제로 서민순 성남시청 양성평등 전문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와 실현 방법 등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가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부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