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5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함께 걷는 도시’란 주제로 2025년 첫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과 현안 등을 ▲매력적인 하천을 품은 함께 걷는 도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제안‧건의 등 두 가지 소주제로 나눠 논의했다. 각 동에서는 ▲매력적인 하천을 품은 함께 걷는 도시를 위해 의정부1동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걷고 싶은 중랑천 조성’ 등 9건의 정책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제안‧건의를 주제로 의정부2동 ‘정부양곡 구매 개인별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달은 ‘10분 안에 자연을 만나는 생태도시’, ‘보행자 중심의 매력적인 디자인 도시’ 등 2025년 주요 시정 목표와 부합하는 동의 정책 제안이 많아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에 앞장서는 동장단의 노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이슈‧리뷰 코너에서는 ‘TREND 의정부 2025’를 주제로, 2025년을 맞아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정한 올해 1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꿈꾸는 단체 ‘천사모임’이 조손가정을 위한 정기기부(매월 15만 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사모임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든 친목단체로 반찬 나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회비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조손가정에 대한 정기 후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김진규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는 일이야말로 공동체의 힘을 키우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천사모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백미 500kg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서민들의 금융기관으로 발전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13일 신곡2동 자유총연맹이 이웃돕기 성금 52만5천11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45만 원과 김영애 회장이 파지를 모아 마련한 7만5천110원을 함께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14일 화로구이 회룡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경숙 사장은 “가게가 올해로 11년이 돼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좀 생겼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처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화로구이 회룡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14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현옥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4일 민락초록누리어린이집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연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이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책꾸러미 서비스는 연령별, 관심사별로 큐레이션된 책꾸러미를 제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처음 시작해 481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독서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북앤필름(Book&Film) ▲블라인드 북(Blind Book) ▲북키톡키(Book Kit Talk Kit) 등 세 가지 테마의 책꾸러미가 준비돼 있다. ‘북앤필름’은 영화 원작 소설과 함께 관련 DVD를 제공해 독서와 영화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라인드 북’은 책 제목과 내용을 보이지 않게 패키징하고, 키워드와 문장만을 공개해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형식의 서비스다. ‘북키톡키’는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도서 2권, 성인 도서 2권, DVD를 포함한 가족 맞춤형 꾸러미로, 온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책꾸러미 서비스는 단순한 대출을 넘어, 시민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법정 제4급 감염병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00개소(의정부시 4개소)의 표본감시를 통해 유행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025년 1주차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의정부시 99.6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앞으로 2~3주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기침 예절 실천(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실내 자주 환기하기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예방접종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동과 가족‧지인 간 만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이 기존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총 62일)에서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총 121일)로 확대됐다. 이번 개정으로 수입 차량이나 단종 차량 등 부품 수급이 어려운 차량도 충분한 정비와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이다. 검사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은 정기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검사 기간이 4개월로 연장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및 수산물 중점 품목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활 암컷대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해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3일 보훈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 설계 용역 발주에 앞서 보훈단체와 자일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 산87번지 현충탑 주차장 부지(2천967㎡)에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와 휴식공간이 결합된 복합 교육․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9억1천만 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와 시비 10%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는 보훈단체, 자일동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사업 구상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충탑 메모리얼파크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디자인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보훈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4일 오전 출근길에 의정부경전철을 직접 이용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보는 시의 교통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송산역에서 경전철에 탑승해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차량 혼잡과 역사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동 중 경전철에 승차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교통 문제와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월 13일(월)부터 3주에 걸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소질 계발 및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국악 오케스트라(4개 국악기) ▲뮤지컬 ▲난타 ▲재즈댄스 ▲디지털애니메이션 ▲필라테스 ▲선비문화수련(2반) ▲K-POP 보컬 트레이닝 ▲예술 디자인&목공 ▲메이크업 ▲학년말 학습도약 계절학기 수학 코칭(4반) 등 총 1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에 대한 큰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프로그램 학생 모집을 진행하여 뮤지컬, 난타 등의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신청 마감됐으며, 학부모들로부터 프로그램 추가 개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의 목적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의정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