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내 농업인에게 불용농기계 우선 매각 시행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남원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2월 9일 임대사업소 내 불용농기계 4종 50대를 공개매각 처리하고자 한다.

 

매각 대상은 논두렁 성형기, 원판쟁기 등 임대용 농업기계로, 내용연수 초과 및 수리비가 과하여 운영이 어려운 장비들이다.

 

이번 매각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자에 한해 신분증,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 방문 후 1인 1회 1대 매각 참여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14일간 공고 후, 신청 기간은 24년 12월 9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 동안 받을 계획이다. 개찰은 신청종료 후 당일 15시 이후 바로 이뤄진다.

 

공고 기간 내 매각장비들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제2주차장 (남원시 이백면 이백로 309)에 방문하여 농기계의 상태, 성능 등을 본인이 상태 점검표와 대조해 보며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선 남원시 홈페이지와 농민상담소 외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더불어 각 읍면사무소 16곳과 금지, 인월, 운봉 등 남원 내 농협 5곳을 포함하여 현수막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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