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4 문화의 달 행사 D-18, 개최 준비 착착”

제3차 추진위원회 개최로 성공적인 개막 준비 순항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 9월 3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문화의 달 행사 추진상황 공유 및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오충섭 추진위원장(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7명의 추진위원은 행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10.18. 문화의 달 행사 기념식에 진행하는‘몽룡찾기 퍼포먼스’공연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행사장 주요 무대 설치 예정지 등을 현장 점검했다.

 

한편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8일 제2차 회의에서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내빈 축사를 생략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몽룡찾기 퍼포먼스’개막식 공연 연출 사항에 대해 의결한 바 있다.

 

오충섭 추진위원장은 “문화의 달 행사는 전통의 소리가 새로운 소리를 만나 남원에서 피어나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이다. 남원의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한 만큼,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도록 끝까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관으로 10.18.부터 10.20.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과 새로움이 만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의 달 행사는 국가기념일로(문체부장관 참석예정), 2024년은 남원시가 개최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