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이어지는 고향 사랑의 마음

친환경바이오 지옥희 대표, 전북아그로 김남수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각 4백만원 기탁

 

(정도일보) 친환경바이오 지옥희 대표와 전북아그로 김남수 대표가 지난 26일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4백만원씩, 총 8백만원을 기탁했다.

 

친환경바이오(남원시)와 전북아그로(익산시)는 친환경자재 및 비료를 생산·납품하는 기업으로, 임실군복숭아공선회 곽생훈 회장의 열렬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임실 대표 특산품인 임실치즈·요거트와 임실치즈를 활용한 소시지를 시중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어 상반기부터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옥희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며“기부금이 임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수 대표는“지역 농산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서 임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