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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정도일보)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 봉사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신평동의 주거 취약 가구들의 방역 및 주거 공간을 개선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주거 관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 적치 및 해충 등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본인은 물론 이웃의 건강까지 해치는 상황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누구나 돌봄' 사업 주거 안전 서비스로 대청소 및 방역을 실시하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연계해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건강한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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