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6장 [벌 받을 성 예루살렘] 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2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3 목자들이 그 양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그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4 너희는 그를 칠 준비를 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 그늘이 길었구나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에 올라가서 그 요새들을 헐자 하도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7 샘이 그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벌 받을 백성]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왕 지역상담소에서 교육공무직 본부 경기지부 학부모지원전문가 분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변화된 학부모지원센터의 운영 체계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은 2012년부터 학부모회 및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으나, 2024년 1월 경기도 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참여 지원센터를 통합하면서 기존의 업무에서 배제되고 학부모 상담 등의 지원 업무만 담당하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은 “10년 넘게 맡아온 업무에서 배제되어 현재는 채용 목적과 무관한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라며, “원래의 역할로 복귀해 학부모 교육과 학교 참여 활성화 업무를 이어가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의 역할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해 학부모지원 전문가들이 본래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월 31일 경기도의회 의왕 지역 상담소에서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린이집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의원은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의 재정적 어려움, 교사들의 처우 개선, 유아 보육 환경의 질적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며, 특히 지원 확대와 운영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영아(만0~2세) 운영비 한시 지원 사업이 계속 지원 사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과 보육서비스 제고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0~2세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
(정도일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로고스센터에서 ‘2024년 시민옹호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민옹호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같은 시민이자 이웃의 입장에서 장애인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과천에서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권익옹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게용 과천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옹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과천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35명의 시민옹호인이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개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1일 의왕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의왕소방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왕도깨비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김영기 의원은 의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의왕소방서 당면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현장지휘대, 소방행정과, 재난대응과 등 각 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고,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소방공무원의 사명감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의왕소방서장과 함께 고천가, 고천나, 오전다 주택재개발조합장들을 만나 “철거 시 안전확보 및 주변환경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김영기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치고 나서, “의왕소방서의 소방 업무와 근무 환경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도의원으로 돌
(정도일보)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11월 1일에 ‘고덕신도시 북측 연결도로’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은 ‘교보생명~고덕신도시간 도로개설공사’ 및 ‘(구)웰빙마트~서정지하차도 도로확포장공사’의 추진을 위한 두 기관 간 사업비 분담 협의를 완료한 데 따른 것으로, 평택시는 협약 체결 후 2025년 상반기 내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경부선 철도로 인한 평택시 고덕신도시와 송탄 구도심 간의 지역 단절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새로 건설될 연결도로는 평택 시내 주요 생활권 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평택시장은 “이번 연결도로 사업은 평택 도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 것이다”라고 밝혔다. LH 평택사업본부장 역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는 교통 환경 조성이
(정도일보) 광주시는 1일 시청 수어장대홀 공직자를 대상으로 ‘입양가족 인식개선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입양홍보회 반 편견 입양 교육 전문 강사인 김병곤 강사를 초청해 입양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편견을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입양에 대한 편견과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이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풍덕고등학교 인문사회교육부 3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장정순, 강영웅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장정순, 강영웅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
(정도일보) 여주도시공사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발맞추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공사는 기존 1부 8팀에서 1실 1부 9팀으로 변경됐다. 사장 직속의 시민안전감사팀과 경영기획실(전략기획팀, 경영관리팀)로 개편하여 공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과 경영 기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감사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존 사업을 도시관리부(체육시설팀, 생활체육팀, 교통시설팀, 여가증진팀, 공공복지팀, 개발사업팀)로 개편하여 단위 사업간의 시너지 증대 및 협업 강화로 시민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전하며,“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은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 된다.
(정도일보) 과천시는 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24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 등 승객이 승강기 고장으로 갇힌 상황을 가정해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모의구조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이 참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승강기 고장 신고부터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 119 구조대의 현장 구조 순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은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과천시는 훈련에 앞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시민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과 과거 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일 오후 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자원의 관광브랜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장정순 대표를 비롯해 김상수, 남홍숙, 황미상, 김병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에서는 이상대 원장과 나보리 문화복지연구부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용인시는 기초자원이 풍부하나 관련 및 지원사업과의 연계 부족, 특정 관광지에 수요 집중, 인근 도시들과 경쟁 관계에 있음, 뚜렷한 도시 이미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용인시 관광 활성화와 브랜딩을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핵심 방향성으로 인프라 확충, 자원 간 연계성 확보, 콘텐츠 다각화,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나보리 부연구위원은 ”도시브랜드는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도시에서의 관광 이미지 형성과 관리는 전략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원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와 화성ESG메세나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 ‘움직이는 미술관’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간 여섯 번째 전시회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협 화성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민숙 작가의 '클로버 작가의 행복한 비행'을 주제로, 클로버가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사랑과 행복의 상징임을 담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 네잎클로버를 찾던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김민숙 작가는 초록빛 클로버에서 느껴지는 밝음과 평화로움을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질 위에 작업하는 그녀의 작품은, 클로버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아크릴의 지속성을 결합해 진정성 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김민숙 작가는 초록색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부터 클로버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오늘날 클로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 속에서 종종 창작의 고통을 겪지만, 이는 그녀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행복의 작가’로도 불리는 김민숙 작가는, 작품을 통해 새 생명과 행복의 이상향을 나누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가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복합화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등 기존의 학교시설 복합화 방법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지역맞춤형 복합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근용 연구회장은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향상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공동체복지와 편의를 증진시키는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기반 분석 기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학교시설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설계안과 공간 활용 방안,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을 도출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 공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
(정도일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후원했다. ‘방방곡곡 행복밥상’행사에 참여한 30명의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기다린 외출과 식사를 반기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웃들과 영양가가 풍부한 한정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늘이 생일 같다”며 “모처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노인의 날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우리를 위해 이렇게 귀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혜성 관장은 “따뜻한 추억과 맛있는 식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가능하도록 후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정도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덕풍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하남시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 ▲덕풍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 ▲EM 흙공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하남시를 알리며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