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과 함께 나아가는 미래, 전북 청년축제 ‘청년나래’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상생의 미래 축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9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는 전북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의미하며,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됐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드론 라이트쇼 및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드론 쇼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전북의 여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북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 홍보하는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9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홍보관, 도내 대학 홍보관, 청년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청년축제는 전북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며 “청년들이 이 축제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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