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10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실론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 받아‘(주)실론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복 나눔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에는 가공햄 세트 100개와 한과류, 약고추장, 김세트, 비염 기능성 디퓨저, 종합 티슈류 등 6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활용품세트 50개를 지원하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실론의 임직원을 비롯하여 희망센터가 관할하는 7개동·면(은현면,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옥정1동, 옥정2동)의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했으며, 해당 동·면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배분된다.
금번 희망센터의‘추석 명절 복 나눔 사업’에 참여한 (주)실론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하며 방수 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 생산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주)실론은 이번 희망센터 명절 행사 후원 외에도 2024‘희망둥지 프로젝트’주거환경개선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실론의 김진표 대표는‘지난 9월 5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로패를 수여받았는데, 행사에 참석하며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위기가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게 추석 명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주)실론의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