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진로교육원, 8월 학생 진로심화 ‘디딤’ 캠프 운영

“진로 심화 프로그램 ‘디딤’ 캠프에 도내 고교생 59명 참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로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인 ‘디딤’ 캠프를 운영한다.

 

‘디딤’ 캠프는 ‘발을 디딘다, 다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진로 희망 분야의 동아리 활동이나 캠프를 통해 심화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딤 캠프에서는 △고교생 진로독서 토론캠프 △체육, 직업으로 가는 길 △영상 및 영상 음악 작품 제작 세 과정을 진행한다.

 

‘고교생 진로독서 토론캠프’는 주제도서를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또한 비경쟁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다.

 

‘체육, 직업으로 가는 길’에서는 체육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체육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영상 및 영상 음악 작품 제작’에서는 영상 및 영상 음악 제작 전문가와 만나 관련 분야의 경험을 공유받는다. 이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8월 중 진로 심화 프로그램인 ‘디딤’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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