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30일에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23년 11월 착공되는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조성으로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10월 관광객은 약 1,393만여명으로 전월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지인 고성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334,128명으로 전년대비 6.4%가 증가하여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0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66,004명으로 전년대비 105%, 전월대비 33% 증가했는데, 국가별로는 태국, 대만, 러시아, 홍콩 국적의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월 관광소비는 약2,047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1.9% 소폭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약 18.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 숙박, 레저, 교통에서 모두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관광지 분석에 따르면, 홍천 ‘은행나무 숲’의 방문객은 전년대비 약 46.15% 증가했는데, 단풍여행객의 SNS 인증 명소로 관심을 받았고,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방문객은 전월대비 약 105.36% 증가했는데, 50~60대 방문객 비율이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와 단풍시즌 시너지효과
(정도일보) 일본이 지난 8월 자국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해양 방류를 시작하면서 수산물 전반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및 상품성 향상을 골자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29일 제324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국민의힘·고성)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 등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성 향상을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게 제정 취지이자 주된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와 시료 수거 및 조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담았다. 이와 함께,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과 관련 안전 교육 및 홍보 관련 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김용복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도내
(정도일보) 춘천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86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5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되며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3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모바일 546억 원, 지류 139억 원으로 총 685억 원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수매한 소양강쌀을 모두 판매하는 기념비적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의 효과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 내에서 수매한 소양강쌀 1,031톤이 모두 판매돼, 소양강쌀 재고는 0톤이다. 소양강쌀은 매년 관외 저가미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관내 대규모 급식업체인 대학과 대학병원 구내식당의 입찰에서 번번이 납품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지역 내 농가로부터 수매된 우리 소양강 쌀은 재고로 점차 쌓여갔으며, 재고만큼 농업인의 쌀 수매가에도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 관내 대학,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 공급하는 지역 쌀 공급 업체에 20kg당 1만 원의 차액을 지원, 농업인의 쌀 수매가를 보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관내 도정 업체는 대형 소비처와의 직접적인 여러 계약을 맺으며, 소양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언어 연금술사로 화제를 모으는 유영만 교수의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_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 직원들이 내부 소통뿐 아니라 민원인과도 대화에서도 공감과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만 교수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어쩌다 어른, 강연 100℃ 등 방송에 출연했고 언어를 디자인하라, 끈기보다 끊기 등 다수 도서도 저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명사를 초청하여 내부 만족도를 제고하고 내부 만족이 시민에게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진행한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직원 1,349명이 강연을 들었다. 1분기는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 특강 및 뮤지컬 인문학 특강, 2분기는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 초청특강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3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본원 중강당에서 퇴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개설한 퇴직 예정 교원 대상 생애 맞춤형 직무연수이다. 지난 8월 실시된 1기 연수에 이어 이번 2기 연수에는 총 67명의 퇴직예정교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제2의 인생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퇴직을 준비하는 교원들이 새로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퇴직 이후 인생 설계의 필요성과 전략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은퇴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기초 △퇴직 이후 연금, 보험제도의 이해 및 재무설계 방안 △은퇴 후 일상생활 시간 설계 방법 △은퇴자의 리스크관리 기법 등의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진다. 주향숙 원장은 “그동안 타 기관을 통해 수강할 수 있었던 퇴직예정교원 직무연수를 도내 교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춘천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 추진을 위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협력 컨설팅단 구축을 시작으로 10월 13일, 1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어린이집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누리과정 컨설팅단의 △교육전문성 △미래설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치원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컨설팅 이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 이해 △컨설턴트의 공감·소통전략, 스피치와 이미지전략, 갈등관리 전략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과정 컨설팅단 구축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실행력 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2024년을 앞두고 어린이집 누리과정 컨설팅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세기 상품 협의와 동아 시아 지방정부 간 공동 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 부터 3일 간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에 주정부 대표단과 공연단을 이끌고 참석했던 필리핀 그웬돌린 피엘 가르시아 세부주지사의 공식 초청으로 민·관 관광 축제 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한다. 아울러, 세부주 대표 축제인 ‘수로이 수로이 숙보’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는 세부주 대표 관광 상품일 뿐만 아니라 22개 지역과 마을 주민이 스스로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는 관광두레의 선진 사례로 지역 상생과 지역 소득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가 추천하는 지역 관광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을 중심의 문화유산, 미식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 주도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강원자치도 대표 관광지 남이섬, 모나 용평리조트도 공동 참가한다. 한편,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양공항-필리핀 전세기 유치 협의’를 위해 현지여행사 락소트래블(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농장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28일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일(10월 26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1월 28일 발생농장 환경과 방역대 농장의 사육 소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이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풀리게 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5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해 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한 소 출하·이동 시 사전검사, 소 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및 방제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며,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차단방역 기본행동 수칙 준수와
(정도일보) 2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급식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의 완료 시점을 대폭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28일 도육청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각 학교당 1억원씩 배정”됐다면서 “23년도 추경(13억7천만원)을 통해 실시된 63개 학교의 사업결과를 보면 학교당 환기시설 개선 사업비가 사업 범위에 따라 평균 2,000만원에서 2,300만원 가량”인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2023년 사업 결과를 유추하면 교육부 '학교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방안'으로 학교당 1억원씩 배정한 특별교부금은 사업비가 상당히 남을 것이라며, 남는 사업비로 연도별 환기시설 개선 대상 학교의 수를 늘려 사업 완료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계획'에 따르면 58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개선 사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특별교부금이 상당이 여유있게 지급되어 사업 진행을 서두를 여지가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2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개발도상국 선수의 예산지원에 대해 지적했다. 이영욱 부위원장은 “세입결손에 따라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어려운 시기에 외국 학생들의 항공료, 체류비 등 대회 참석을 위한 예산 지원과 규모가 적절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원 규모의 탄력성이 없는 경우, 추후에 재정 부담 등 문제가 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장기적 시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세수 결손에 따라 2024년 학생들의 친환경급식, 신입생 교복지원 등의 ‘교육협력사업’의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이 대폭 축소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적립해온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활용이 예정된 만큼 긴축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외국 학생이 국내 체류 기간 중 도내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전문인력 육성ㆍ지원 사업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ㆍ지원이 가능해져 예방 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영 의원은 “도내 청소년 및 고령층 사이에서도 마약범죄가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전문인력의 육성ㆍ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률을 제고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11월 28일 진행된 건설교통국 예산심사에서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며 신속한 제설 및 도로 안전에 대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도민들의 안전운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위원장은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서 추출한 자료를 근거로 “2020년~2022년 최근 3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통사고는 20년 7,039건, 21년 6,605건, 22년 6,425건으로 점차 감소 추세에 있으나 빙판길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60건, 99건, 62건으로 상대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위원장은 “빙판길 교통사고는 총 221건 중 12월, 1월에 142건으로 전체 64%가 집중되어 있다”면서도 “초봄인 3월에도 35건이 발생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형적ㆍ기후적 특성을 감안한 시기별 대책 또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통상적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빙판길 교통사고는 사고와 재해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심각해질 수밖에 없고 이는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다주는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박위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대통령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회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1)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2)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3)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4)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지원현황(시도), 5)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시도), 6) 단체장 등 참여실적, 7) 수상안전 홍보실적, 8) 지시사항 등 이행여부 등 8개 분야 21개 사항이다. 특히, 도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가 직접 물놀이 기간 대비 홍천 팔봉산 유원지, 병지방 계곡을 방문해 안전장비 및 안전요원 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단체장이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점,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전년도 4명에서 1명으로 75% 대폭 감소한 점, 물놀이 안전관련 신규사업으로 자동팽창형 구명환 사업을 실시한 점 등이 최우수 기관 성과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도 재난안전실 전 직원이 휴가철 성수기인 8월 5일부터 6일까지 주요 물놀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