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도민 돌봄 불안 해소를 위한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하기 위해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한 일시적 위기상황에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돌봄인력이 30일, 72시간 한도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신체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춘천, 원주) 2개소 및 제공기관 6개소를 선정하고 춘천, 원주, 강릉, 횡성 4개 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현장방문, 대상자 선정을 거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공백 해소와 중단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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