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종이팩과 종이류, 분리해서 배출해 주세요

수원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6개소에 종이팩 수거함 설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00세대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 6개소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했다.

 

‘종이류’와 ‘종이팩(우유·두유·소주팩)’은 재활용 공정이 달라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고급 미용 티슈 등으로 재활용된다.

 

분리 배출해야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종이팩과 종이류를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한 상태로 말려 종이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분리배출이 정착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종이팩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