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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로비에서 만나는 힐링, '인두화와 캘리의 만남'

우송연 지도작가 "인두화와 캘리가 만나서 빚어내는 멋진 풍취로 힐링의 시간 되길 기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인두화와 캘리의 만남'을 주제로 인두화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우송연 인두화 작가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원시와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한다.

 

참여 작가로는 우송연 지도작가를 비롯해 선희석 시인, 정옥향 한지공예가, 권영일 목공예가, 전수정, 박윤경, 임락군, 성기연, 김정원, 임영신, 김화진, 임민자 인두화 작가 등 12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우송연 지도작가는 개인전 4회, 단체전 50회 등에 참여한 명실상부 인두화 명인으로 수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서각(인두화)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우송연 지도작가는 "최근 수원화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면서, 수원시민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인두화에 많은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인두화와 캘리가 만나서 빚어내는 멋진 풍취, 아름답고 이쁜 글을 통해 마음이 힐링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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