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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46개국 8만5천여 회원 '독도지킴이세계연합'을 아시나요?

김동규 회장 "독도는 우리 국민이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우리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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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독도지킴이 천만 서명운동 등 왕성한 애국활동

앞으로 해군 군함을 이용한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행사 계획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독도란 어떤 의미일까? 또 일본인들에게 독도는 정말로 회복돼야만 할 자신들의 영토일까? 일본 보수우익의 망령된 언행과 일본 국민의 무지를 생각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대일본 국제 관계의 바로미터가 바로 독도 영유권 문제라는 인식과 함께 일본과의 관계 개선, 더 나아가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애국적 사명감도 갈무리하게 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독도지킴이세계연합 김동규 회장에게 독도란 무엇일까?

 

 많은 이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독도지킴이세계연합'은 40여 년 전에 미국에서 조직됐다. 전 세계 46개국 내외 동포들이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NGO 활동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바른 지명 표기 움직임과 지도 제작소에 로비를 통해 올바른 표기를 유도하고 있다. 해양연맹, 청소년연맹 등 8만5,000여명의 회원이 있다. 김동규 회장은 해군 장교 출신이며 18년 동안 해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년전에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국인이다.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에 맞서 오랜 시간을 독도 수호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일본은 그들의 국내 정치에 독도를 이용하며 지금도 자신의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북방백서는 물론, 교과서에도 버젓이 수록하면서 후손들을 교육한다. 현재도 2~3일에 한 번씩 우리 영해에 배를 출몰 시켜 자기 영역임을 과시한다. 특히 모나코 총회에 기금 70% 이상을 납부하면서 독도가 자기네 소유라는 억지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 독도지킴이세계연합에서는 지난 2016년도에 한차례 천만 서명운동을 벌여 직접적인 항거를 했다. 우리 연합회는 일본의 독도 야욕을 경계하고 감시하면서 구한말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국민이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우리 영토이다" -김동규 회장

 


김동규 회장은 독도를 지키고자 노력해왔던 많은 분들의 노고와 애국충정을 우리 국민들이 잊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을 하고 있다.

 

그는 "해방 직후 우리 선열들의 독도 지키기 노력은 대단했다. 특히 울릉도에 거주했던 홍순칠 옹의 활동부터 부산 윤락녀들의 모금 운동 등 우리 민초들의 노력은 눈물겹다. 독도 사수 의지는 단순히 얼마간의 땅덩어리를 소유하자는 의미 이상의 의미다. 삼국시대부터 일본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본의 야만적 침탈이 있었는가. 하지만 징병, 징용, 위안부 문제까지 그들은 어느 것 한 가지도 사죄하지 않고 있다. 광복 70년에 이른 지금, 정신적인 광복까지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 영토라는 분명한 증거는 1870년대 태정관에 엄연하면서도 분명한 자료가 존재한다. 샌프란시스코 협약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특히 1870년도에는 태정관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들도 그들 스스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입증 자료는 차고도 넘친다"고 말한다.

 

김동규 회장은 독도지킴이 활동의 당위성은 물론 자긍심도 잊지 않고 있다.

 

그는 "우리 연합회에서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젠 대소 모임으로 나뉘어 격년제로 방문해 활동한다. 경비대원들도 위로하고 주변 환경정리도 한다. 또 2년에 한 번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동남아, 유럽 미주지역 지부로 조직돼 활동한다. 이밖에 3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IH총회에도 참석하고 2016년도에 한 차례 진행했던 천만 서명운동도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각급 학교나 학생들에게 독도 모형 만들기도 하고 교육부나 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해군자문위원으로서 독도함을 이용해 2만5,000명의 국민과 대마도에서 해맞이 행사도 했던 것처럼 해군 군함을 이용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밝힌다.

 

 

김동규 회장이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그는 "독도는 민족의 가슴 속에 함께하는 역사적 민족의 섬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애국애족의 굳건한 마음가짐이 일본의 영토적 야욕을 분쇄하는 기반이 된다. 이에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독도 지키기 운동에 동참하기를 당부한다. 이 밖에 국회의원들의 동참도 필요하다. 이들의 협조가 있어야 미 하원의 외교위원장에게 독도 수호의 당위성을 설파하거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적극적이고 소명 의식을 갖고 저들의 영토적 야욕에 맞서야 한다."고 힘입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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