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기상 고창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방문

고창 공공하수처리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정도일보)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23일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운영관리 근무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 군수는 이날 고창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하수처리 운영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고창군 전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가졌다.

고창 공공하수처리장은 1999년 사용개시 돼 현재까지 20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읍, 아산면, 고수면 일대의 생활오수를 정화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유 군수는 이후 고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하수도는 사람의 생활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공공하수처리장을 기피시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소통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