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1.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2. 11. 14. ~ 11. 25., 행정안전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첫째 날인 11월 21일은 종로구 지역 지진으로 본청 및 학교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설 응급 복구, 학사운영 등 논의를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하며, 본청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11월 22일은 서울고은초에서 서울시교육감,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경찰서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녹색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현장 훈련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폭력(성폭력), 혐오, 차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생명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훈련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18일 18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런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런 가입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수능을 치룬 수험생에게는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하고 예비 수험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대입 설명회’(가채점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세부 전략)와 2부 ’진로 특강‘(참여자의 진로문제 및 방향 논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을 통해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0.31.(월)~11.16.(수))를 진행 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런의 향후 비전을 소개하고, 대학입학 후 서울런 멘토로서의 활동을 독려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1월 17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지향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제1차 정기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박환희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방의회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지역 공동체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인플레이션발 세계 경기 침체로 국내 경제도 극심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치유해 나가는 것이 지방의회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10대 제1기를 이끌어갈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수석부회장에는 방한일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부회장에는 한민수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정수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신종철 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총장에는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0월 3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취임 이후 첫 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예산․정책의 효율적 분석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정명호 국회 예산정책처 주무관은 국회에서 2017년 처음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예결산자료시스템의 효용을 도입 이전과 비교해 설명했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예결산자료를 부처별 한글파일로 수집·공유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다 보니 세부사업별 분류도 어렵고, 자료등록도 늦었으며, 법률 및 비용추계서와 연계도 불가능했다. 그러나 시스템 도입 후에는 사업설명자료 및 관련 자료의 안정적 축적이 이뤄졌고 그에 따라 법률 및 추계서를 연계해 회계연도별, 소관부서별, 프로그램-단위-세부사업 정보를 조회하며 효율적인 예산·정책 분석 업무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발표 후에는 이미 ‘예산·정책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과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전국 지방의회 운영위원장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논의의 초점은 수치로 구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11월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의회(제2대회의실)에서'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 예산안 분석 토론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총론 분야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토론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분야별 검토로 진행된다. 총 2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1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일 올해보다 2조 9,862억원 증액하여 47조 2,0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서울시는 민선 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본격 실현을 위해 ① ‘약자와의 동행’ 본격 추진(4대 핵심과제, 12조 8,835억 원), ② ‘매력 특별시’ 조성(6대 핵심과제, 2조 8,699억 원), ③ 도시안전 강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16일 14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서울의 미래 포럼’에 참석했다. ‘2022 서울의 미래 포럼’은 청와대 이전 이후 서촌의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서울의 미래, 서촌의 미래’를 주제로 지역주민, 상인,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 로버트 파우저 언어학자, 장민수 서촌주거공간연구회 대표, 김유식 서울시 한옥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촌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서울 600년이라는 정체성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가고 싶고, 찾고 싶고, 가서 많은 것을 느끼고 싶은 동네”라며 “서촌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촌에 터를 잡고 몇 대 째 살고있는 지역주민부터 파리의 구시가지,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와 같이 서울의 도시 역사를 보기 위해 찾는 많은 관광객들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즐거워하는 곳이 되도록 서울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022년 11월 15일 2023년도 예산제출에 따른 서울시장과 서울시 교육감의 시정연설 실시를 위해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11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산안 심의를 비롯'다중 운집행사 안전 확보에 관한 조례'같이 긴급한 민생 관련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 기조는 “응답”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확인한 불합리한 정책과 잘못된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미래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포퓰리즘의 잔재를 과감히 청산하는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모색해 시민의 요구에 제대로 “응답”하는 시의회 모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책임”을 지겠다며, 예산심의와 조례 제‧개정의 과정은 훗날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기 위함이며, 11대 의회는 집행기관을 단순히 견제하는 소극적 의회상과는 단연코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12조 8,915억원의 민선 3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1.7%(2조 3,029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조 1,84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조 1,721억원 △기타이전수입 81억 원 △자체수입 1,264억원 △전년도이월금 1조 3,853억 원 △금융자산회수 154억 원 등 총 12조 8,915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 6조 7,554억 원 △ 학교 및 기관 운영비 1조 1,544억원 △교육사업비 2조 6,747억 원 △시설사업비 1조 506억 원 △기금전출금 1조 2,364억 원 △예비비 200억 원 등 총 12조 8,91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부 방침에 따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9,70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에 대비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2023년 예산안은 불확실하고 변동성 있는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안전 △책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14일 4·19혁명 공로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4·19혁명공로자회 박훈 회장, 4·19민주혁명회 박종구 회장,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정중섭 회장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4·19혁명은 반독재에 저항한 시민 민주주의 운동으로, 앞장서 주신 관련 공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가 고교 시절 공로자인 담임선생님과 함께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참배하며 혁명정신에 감화받은 바 있다”며, “60여 년이 지난 지금, 후대에도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관련 기념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서울시의회도 이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시가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한 대전제 과제임에도 관계기관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해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방화역~김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태우 강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 생활권인 수도권의 교통 편의는 수도권 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담보하기 위해 미룰 수 없는 미래과제’로, 지역을 넘어선 수도권 발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확고한 공감대 아래 이뤄졌다. 김포 방면 서울 5호선 연장을 위한 관계기관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그간 실무회의와 수 차례 의견조회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각 기관의 이견을 최종 조율하면서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이 신규사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국민의힘, 강서2)]는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지난 11월 9일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및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행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여성가족정책실에 대해 최근 불거진 금천구 국공립 직장혼합형 어린이집(금천G밸리어린이집)의 소유권 이전 미등기 문제를 지적하고 1,800개소가 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등기 및 확충 보조금 정산에 대한 재점검을 요구했으며,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보호조치 소홀로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조치 통보를 받은 집행기관과 아동복지센터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고, 아동이익최우선 원칙에 따라 집행기관과 양육시설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가족정책실의 1인가구 사업이나 안전사업, 키움센터, 서울형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시설 확충 사업 등에서 기능이나 역할, 내용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고 있는 바, 여성가족정책실 조직 및 사업에 대한 재설계를 통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여성가족재단과 관련해서는 여성가족재단의 스페이스 살림이 시설물 목적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가 공동 개최한 제13회 한·일 공동세미나에 참석해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직접 경험하는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지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양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풀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일 공동세미나가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이동제한, 경제활동이 축소되며 양국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동, 도쿄 등의 핵심 상권마저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한·일 공동세미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일 공동세미나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세미나에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도리타 고헤이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 원강수 원주시장, 시바사키 미쓰코 사이타마현 와코 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현기 의
(정도일보)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0일, 11월 11일 이틀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앙트러프러너십, Entrepreneurship)*함양을 위한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나 행동 양식’을 말한다. ‘지.존.캠프 - 지속가능한 존재감 창업동아리 캠프’라는 부제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도전 정신,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11월 10일(서울공익활동공간‘모이다’), 11월 11일(‘마루360’) 양일간 2회로 나누어(회당 50명 내외) 운영되며, 서울 전체 80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정보/문화예술학교 등) 창업동아리 대표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기업가 정신 마인드셋,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창의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방법, △시장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강석주 위원장, 국민의힘, 강서2)는 11월 8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복지정책실 소관 복지관련 35개 시설(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시립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및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외 노인관련 18개 시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서울시서남보조기기센터,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외 장애인관련 7개 시설 )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해당기관에서 발생한 노인학대, 직장내괴롭힘과 관련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징계위원회가 9번이나 열렸으며, 징계위원회 안건이 노인학대인 만큼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에 대한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해당기관은 과도한 인건비 등으로 지속적 적자운영을 하여 임금체불, 무급순환휴직 등 부실한 운영을 하고 있어 위탁기관인 협동조합 도우누리의 운영전반에 대해서도 집행기관의 점검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복지관련시설에 대한 종합감사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의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4일,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검증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서울동행)의 경우 교육봉사가 83.4%인 점을 지적하며, 아동시설 등에 봉사활동을 가고자 하는 자원 봉사자들에 대해서는 성범죄에 대한 최소한의 예방조치를 주문했다. 현행법상 자원봉사자에게는 성범죄 이력 조회를 강제할 수 없다. 이러한 허점으로 인해 실제 2019년 한 아동복지센터에서 성범죄 이력이 있는 자원봉사자가 해당 시설을 이용 중인 5~6세 아동들을 상습적으로 성학대한 혐의로 징역 11년을 선고받을 사례가 있었다. 박 의원은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경우에도 3년간 자원봉사를 했었다며, 성범죄자들이 양형 감량에 자원봉사라는 공익활동을 악용하고 있다는 점 또한 지적했다. 박수빈 의원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의 특성에 주목하며 “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교육 봉사활동은 9주 이상 초등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직접 대면하는 활동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