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상자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부상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이태원 인근 학교 및 일반 학교에 대한 심리,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학생 마음건강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10.31.)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도움자료를 전체 학교에 긴급 안내했으며(10.31/11.1.), 심리,정서상담 지원 가능 유관기관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사상자 발생 학교에는 위(Wee)클래스에 특별 상담실을 설치하여 취약 학생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Wee)센터는 학급 대상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중등수석교사회는 오는 11월 4일'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며 현장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은 이번 한마당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꽃’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이번 한마당의 주제가 상징하는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화 수업 꽃, △생태전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꽃, △수석교사들의 수업 꽃 등 다양한 ‘수업 꽃’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의 개회사와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분과별 연구 분야에 따른 7개 주제에 대한 주제별 특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 대화 등 총 26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와 김기정 외 작가 200인 및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자 40명은 각각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 전시와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전시를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는 한성백제의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라움’은 ‘아름다움이 퍼지다’ 또는 ‘뒤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198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6회를 맞이한 전통있는 대회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활동 참여 및 미술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대회의 금상으로 수상하고 있는 만큼,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김현기 의장은 “11월에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두 건의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들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2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15회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10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피해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올렸다. 이어 개회사를 통해, 이태원 사고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해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자들 또한 조속히 일상과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많은 청년들이 희생됐고, 이들을 먼저 떠나보낸 많은 부모님들도 계시다며, 어떠한 위로도 가슴에 닿지 않겠지만, 너무 힘들때는 혼자서만 이겨내려 하지말고 공공에 손을 내밀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슴 아픈 잇단 사건들로 인해 소중한 청년들을 잃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늘 재발방지를 약속하지만 이것이 공허한 외침이 되어온 것도 우리의 불편한 진실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만큼은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진정으로 개선해 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3.1일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12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499명, △특수교육실무사 47명,△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4명, △교무행정지원사 11명 등이며,교육지원청 별로는 △강동‧송파(구) 135명, △강남‧서초(구) 132명, △강서‧양천(구) 67명 등 순으로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단,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세부 사항은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와 선취업 후학습 등 학생성장경로를 지원하고자 ‘2022년 서울 직무 페스티벌’을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 2학년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NCS분야별 직무에 대한 개인 맞춤형 성장경로 지원, △개인별 직무 및 역량컨설팅을 통한 취업마인드 제고, △직업계고 입학부터 졸업 후 올바른 사회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은 △미래직업특강(3회), △직무특강(15회), △직무컨설팅(총 9분야: 컨설팅 7, 선취업 후학습 2) △역량컨설팅(4분야)로 구성됐다. 미래직업특강 프로그램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산업의 트랜드를 이해하고 고등학교 단계에서 직업 선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지를 강의한다. 직무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우아한 형제들(브랜드마케팅 분야), 서울미디어코믹스(웹툰작가 분야), ㈜제주항공(항공서비스 분야) 등 15개 직종별 기업체의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팀장이 직무와 직종별 필요역량에 관해 이야기한다. 직무컨설팅과 역량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
(정도일보) 29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상사고 대응을 위해 급거 귀국을 결정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지시간 21시 20분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 귀국 예정이다. 오 시장은 공항으로 향하는 도중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재차 통화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피해 시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과 치료"라고 강조하고 "용산 방향 교통 통제 등을 통해 응급 의료 차량의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치료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사망자 및 부상자 병원 이송 현황을 유선보고 받은 후, 이후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실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본청에서 시범 운영한 '간행물 디지털 전환'사업을 내년에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까지 확대하고, 2024년부터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 감축 및 전자형태로 발간하는 생산 및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간행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발간비용 절감, 탄소배출량 감소 등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행동 실천사례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간행물 디지털 전환은 △1단계 본청 책자형태 종이간행물 보고자료·지침·매뉴얼·사례집류 등 4종 113건 감축, △2단계 본청 전체 사업 대상으로 시범운영, △3단계 11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확대, △4단계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간행물 디지털 전환 추진 1~2단계 결과, △종이 간행물 148,775부 감축, △예산 567,499천원 절감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27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는 마드리드 만사나레스 강에 있는 유럽 최대 지하 빗물저류조이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선진사례인 ‘아로요프레스노 빗물 저류조(Arroyofresno storm tank)’를 방문했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재성능목표’를 10년 만에 상향하고 특히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개소에 2027년까지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만큼, 마드리드 사례에서 서울에 도입 가능한 부분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빗물저류조의 사업효과와 운영‧유지관리 기술 등도 관심있게 둘러봤다. 지난 8월 초 서울지역에 내린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2027년까지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개소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현재 시설 설치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인 ‘기본계획용역’ 공고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마드리드시는 외곽의 만사나레스 강을 따라 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10월 29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5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지난 해(4개팀, 75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8개팀, 183명의 여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는 8개팀이 각각 3경기씩 참가해 총 12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정직하게 도전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존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벨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 홍은아 부회장 등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바이오·의료 기술 스타트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의 주정부 및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와 공동협력에 나섰다. 스위스 바젤슈타트주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로슈 등의 본사와 700여 개 생명과학 기업 및 200여 개 연구기관이 소재하고, 3만 2천 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있다. 스위스 바젤 첫 일정으로 오 시장은 25일(화) 10시(현지시간) 노바티스 캠퍼스에서 마리 프랑스 취댕(Marie-France Tschudin) 노바티스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 겸 최고마케팅경영자와 면담했다.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은 노바티스 내에서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제약 시장을 총괄하는 대표에 해당한다. 노바티스는 서울시의 중요한 바이오·의료 분야 협력 파트너로 2019년 공동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한 이래, 서울 소재 유망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픈이노베이션에 기반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헬스X챌린지(Health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이 ‘올림픽 수도’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국제 스포츠 도시, 서울’을 알리는 스포츠 외교에 적극 나섰다. 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연례회의’(10.24.~26.)에 참석, 올림픽 유치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서울시장으로서는 최초 참석이다.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은 스위스 로잔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로,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 의지가 있는 전 세계 22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IO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올림픽 개최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치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연례회의가 열리는 올림픽하우스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과 면담했다. 국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울시만의 비전과, 서울시가 메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렸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14시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문화회관을 광화문광장과 연계해 서울을 대표하는 ‘차세대 감성 문화 플랫폼’으로 전면 새단장(리빌딩)하겠다고 밝혔다. 1978년 개관 이후 44년 만으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명실상부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역사지만, 4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직면한 건물 노후화, 관객 수요의 다양화, 문화예술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상을 담은 시설로의 재탄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8월 재개장한 ‘광화문광장’과 연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새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새단장(리빌딩)은 ‘글로벌 TOP 5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서울시의 핵심 전략의 하나다. 서울시는 시정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의 4대 미래상 중 하나로 매력과 감성이 살아있고 전통-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미래감성도시'를 제시하고, 세종문화회관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정비한다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이 케이(K)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일류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를 만나'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됐다.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일본 시세이도, 한국 태평양(퍼시픽 유럽) 등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수·화장품 산업의 비즈니스 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 등을 지원 중이다.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인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는 프랑스 뷰티·패션 산업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세계 최대 명품 패션 브랜드인 LVMH그룹 사무총장 및 프랑스화장품협회(FEBEA)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회장은 글로벌 뷰티산업 시장에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케이(K)뷰티 산업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재)는 지난 24일 제31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행정국 자치행정과?남북협력과 및 비상기획관 소관 통일안보지원사업과 복지정책실 소관 보훈 복지사업, 평생교육국 소관 민주시민교육사업, 서울특별시 교육청 소관 통일안보교육사업 등에 대해 각 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이에 대한 통일안보지원 특위 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평가와 변화된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에 따른 전면적인 사업 재검토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행정국 소관 사업과 관련 탈북민들에게 필요한 인도적·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고, 비상기획관 소관 사업관련 예비군 동대 사무실의 열악한 환경과 식대 지급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하며, 예비군 지휘관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통일안보분야 사업 시민공모 확대를 통해 실질적·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강화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