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사격, 역도, 육상, 자전거, 세팍타크로, 핸드볼, 유도 등 49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금번 대회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이 서울시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만에 정상 개최된 것으로 대회를 갈망하던 선수들의 높은 관심과 합기도, 족구 등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역대 최다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이 열린 7일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출전선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갖았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 소속 선수들에게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의 값진 결실를 맺길 기대하고 무엇보다도 부상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할 것”을 당부했다. 응원에 힘입어 서울시 선수단은 대회 4일차인 10일 현재 철인3종 남자일반부(박광준, 김완혁, 조재현), 혼성릴레이(서울시청), 체조(김한솔) 종목에서 금메달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 도봉1)가 11일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학력 격차 해소, 학업성취도 향상 지원 등을 목적으로 개별 부서에서 전개되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문해력 저하와 기초학력 보장 문제 등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질의가 이뤄졌다. 서울특별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추진 정책 가운데 하나인 ‘서울런(Seoul Learn)’과 ‘서울형 교육 플랫폼 구축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강사 운영, 학업성취도평가 시행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여러 정책이 전개되고 있음에도 문해력과 학업성취도 저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위원들은 “혁신교육지구, 기초학력 협력강사, 랜선야학(대학생 온라인 멘토링), 서울런 등 다양한 학습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사교육은 여전히 확대되고 정책 성과는 모호하다”라며 서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과 서울특별시미래청년기획단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5층 공용회의실에서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이 공동주최했고, 강석주 위원장을 포함하여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 이성은 청년정책반장과 사회복지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은 기존 이사비 지원에서 중개수수료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서울특별시로 전입 또는 서울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은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와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40만원 이하의 주택이면 가능하고 월세가 40만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한 금액이 55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0월 7일‘제11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회식’ 축사에서 그간 서울도시농업정책의 성과를 치하하고, 시민여가 활성화 뿐만 아니라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와 관련 기업, 정책 소개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울에서 짓는 녹색꿈’이라는 주제로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2일 간(2022.10.7.~10.8.) 개최됐다. - 주요 행사로는 주제관 및 산업관 전시, 자치구별 도시농업단체 출품전 및 부대이벤트, 반려다육이 키우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농업은 단순히 텃밭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텃밭을 직접 일구며 안전한 먹거리를 얻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라며, “도시농업을 통한 여가생활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라는 산업적 측면에서도 도시농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자 위원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0월 6일‘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그간 서울시정에 대한 연구원의 기여를 치하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연구원은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 출범하여 다양한 연구 수행과 정책 개발로 서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며 대표적인 종합 싱크탱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의 발전과 서울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30년발간사 발표와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고 서울연구원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새로운 도약과 미래에 의지를 다짐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연구원의 지난 30년은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오면서 수많은 연구과제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실현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서울시는 출산율 저하와 높은 집값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고 있어 글로벌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연구원이 서울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면 서울특별시의회도 함께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는 10월 6일 1차 회의를 열어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을 위원장,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은 지난 9월 28일 제31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는 서울시 남북교류사업 추진방식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변화된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흐름에 맞는 통일안보의 새로운 기틀 마련과 대한민국의 번영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통일안보지원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형재 의원은 “통일안보지원 특위는 ▲ 북한인권 개선 지원 및 북한인권재단 출범 건의 ▲ 미래세대 대상 통일안보교육 강화 ▲ 시민참여형 사회적 공감대 형성 ▲ 통일안보 현장활동 전개 ▲ 통일안보 시민 공모사업 확대 ▲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서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속의 평화 통일 및 국가안보 강화 방안 마련 지원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차원에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10월 6일 오후 3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 대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모니터 역할 및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제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여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정모니터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공모 등을 통해 최종 210명이 선정 됐으며 오는 24년 8월31일까지 2년간 서울 각 지역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과 정책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서울특별시의회 및 시정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의정모니터는 매월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의견을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1999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지방의회 시민 참여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한 세기 넘게 경복궁 바로 옆 높은 담장으로 가로막혀 들여다볼 수 없었던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조성해 7일 17시 30분부터 시민들에게 임시개방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장식을 겸한 ‘가을달빛송현’ 음악회를 연다. 앞서 서울시는 한 세기 넘게 담장으로 둘러싸여 미개발지로 방치됐던 송현동 부지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올해 4월 담장 철거에 착수한 송현동 부지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서울시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활용되는 송현동 부지를 2024년 12월까지 약 2년 간 임시개방하고, 이 기간 동안 내년 개최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비롯하여 키아프·프리즈서울, 작은음악회, 버스킹 등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시개방이후 2025년부터는 송현동 부지에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착공해 2027년 ‘(가칭) 이건희 기증관’과 공원을 동시에 완공해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 작업을 시작한다. 이번 ‘가을달빛송현’ 음악회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시민 품에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의 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2017~2021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10월 중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월에 발생한 화재는 2254건(연평균 450.8건)으로 대상기간 총 화재 건수(28266건)의 8.0%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12명을 포함하여 총 134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1383건으로 나타나 10월 전체 화재 건수의 61.4%를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인 화원방치, 용접 및 절단 시 발생한 화재가 여름철에 잠시 줄었다가 9~10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최근 5년간 공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7건으로 9월 보다 12건(80%↑)이 증가했고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도 22건으로 나타나 9월보다 6건(37.5%↑)이 증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시 늘어난다”며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위치를 꼭 확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
(정도일보) 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하여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해외친선도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부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외관광객의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하고, 그 외에도 서울시-부산시 간 공동협력사업 발굴하여 부산 유치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로, 약 200여 개국 3,48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중 다수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정도일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100일 동안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100일 중점과제 34개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수산부‧보령시‧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순항 △리브투게더 첫 사업 대상지 확정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등 31개를 완료하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힘쎈충남 도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꺼냈다. 우선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분야에서는 농업인 유입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을 위해 △미래형 청년 농업인 육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간척지 첨단 양식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는 농어촌 공간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
(정도일보) 서울시는 ‘사람·자연·도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도시’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환경과 도심 곳곳의 매력을 만끽하고 세심한 존중과 배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점점 더 확장될 것이라는 논의로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디자인 x 서울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 '(DESIGNxSeoul: How does design enrich ou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디자인이 어떻게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이 가치를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시는 그동안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범용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분야뿐 아니라 도시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까지 선도하는 도시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가치 및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해왔고 이를 통해 시대적 수요가 반영된 혁신적인 디자인 사례들을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올해도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총괄기획MP·분과별MP, 전문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0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240원보다 7%(790원) 인상된 것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410원 많은 금액이다. 2023년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은 지난 26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서울지역의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주거비, 물가 상승 및 자녀 교육비,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광역지자체의 2023년도 생활임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의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 채용되어 일급제 또는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교육공무직원이며, 올해 4월 통계자료 기준으로 대상자는 약 5,400여명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용불안정이라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단시간‧단기간 노동자들에게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생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욱 깊은 최고령·최연소·장애인 등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 교부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으로, 교육청은 금번 행사가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격려함으로써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의 지원으로 합격자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문주현 총회장(엠디엠그룹 회장)의 축사에 이어, 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난 4월 초졸에 이어 이번 중졸 검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이송이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찾아가는 검정고시'는 2018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했으며,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은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됐으나, 2022년 1·
(정도일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여 30일 발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4887건(연평균 1629건)이라고 밝혔다. 2021년 출동건수는 1830건으로 2019년 및 2020년에 비해 각각 518건(39.5%↑), 85건(4.9%↑)이 증가하여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면 가을철인 9월에서 10월 사이의 출동건수가 1122건으로 3년간 전체 출동건수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간 10월에 접수된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584건으로 12달 중 가장 많았다. 산악사고 유형별로는 실족 및 추락 등 사고에 따른 부상(1544건)이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북한산(1189건), 관악산(711건), 도봉산(466건) 순으로 많았다. 산악사고 출동으로 구조된 인원은 최근 3년간 총 32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70세(640명), 21~30세(470명)가 뒤를 이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