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초인종(현관 앞 무선 CCTV)과 문열림 방지 장치, 휴대용 경보기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 문 열림 보안장치는 현관문과 창문에 부착할 수 있으며, 문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로 열려준다. 휴대용 경보기의 경우 위급 상황시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발사된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여성1인 가구 중 전세 환산가액 5,000만원 이하 소액 임차 주택 거주자다. 시는 대학가 주변,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여성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작성 후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이 사업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의 주거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
(정도일보) 춘천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농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형 스마트팜 조기확산을 위해 스마트 시설원예 생산기반 구축, 규모화 · 집적화된 스마트 시설원예 거점단지 육성, 그리고 이를 이끌어갈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구체화하여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스마트 농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재배가 주력인 춘천시의 시설하우스 형태는 단동형 하우스가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설재배 중 60세 이상의 고령농가가 전체의 49%로 복합환경제어 등 고도화된 스마트팜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설개선 및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 춘천시에서는 스마트 시설원예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시설재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동형 하우스에 적용 가능한 ICT기반 자동・원격 환경제어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시설물 자동・원격 제어를 통해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낼 효과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다. 1차적으로 상반기에 30개소 10.6ha에 I
(정도일보) 춘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개보수 지원 2개 사업을 통해 각 5개소, 총 10개소에 1억7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관내 2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최대 삼천만원 이내에서 안전시설 및 체험시설 설치, 기보유 건축물 개·보수 등 체험객 안전·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3일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19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 가능한 업싸이클링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로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장 만들기체험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원평팜스테이마을, 누리삼마을, 은행나무
(정도일보) 춘천시가 70억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성사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시, 강원도, ㈜루테리온(대표 최원철)은 원료의약품(API) 생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2024년까지 70억원을 투자, 사업부지 4,129㎡에 건축 연면적 2,200㎡ 규모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36명의 신규고용 등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루테리온은 식물 유래 미토콘드리아 유사 나노입자로 구성된 단일물질 원료의약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구축되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은 전량 해외로 수출된다. 이 원료의약품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에서 촉발된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미토콘드리아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루테리온 대표는 “깨끗한 자연환경 조건과, 수도권과 접근성 이 좋은 남춘천산업단지에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당사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우리나라를 대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5월 19일까지 추진한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농업법인이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 임업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 신고 필지, 휴경지는 제외된다. 신청은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신청 시 제출한 지급대상자 증명서류를 심사해 지급한다. 주요 제출서류는 임산물 판매금액, 경영투입비용, 종사일수 등을 증명하는 서류로, 직불금의 유형과 신청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산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임업 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이 필수다. 또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 판매 증명, 육림업 직불금은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공
(정도일보)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시민 고충 처리에 대한 비법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5일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운영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검토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에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개괄 및 설치 운영 방법 설명 ▲춘천시 특성에 맞는 운영 모델 제시 ▲우수 운영 기관의 설치·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은희 감사담당관은 “현재 행정 재량권 확대에 따른 시민의 권리침해 가능성이 증대되고, 기존의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의 구제 수단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시민 고충 처리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손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춘천시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가 추진된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국소별 20명씩, 1 농가당 10~40명의 춘천시 직원들이 참여한다. 농가 환경에 따라 인삼밭 차광막 내리기, 감자밭 비닐 터주기, 토마토 수확, 복숭아와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춘천시 직원들의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농업 관계기관 및 자생 단체를 포함한 시민들도 농촌 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마침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기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 중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31대다. 기존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은 29대였지만, 올해 2대를 추가했고, 오래된 차량 5대는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 채 승차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또는 휠체어 기중기 등의 승강 설비, 휠체어 고정설비 및 손잡이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법정 의무 대수는 보행상 장애인이면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다. 2022년도 국토교통부 실시 용역(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연구)에서 발표한 춘천시 중증 보행장애 대상자는 4,387명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법정 의무 대수는 30대다. 올해 법정 의무 대수 충족에 따라 교통약자들이 빠르게 봄내콜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법정 의무 대수를 충족했지만, 매년 추가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구매해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춘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내달 개관을 앞둔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 합(HAB)에서 개최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는 공연예술 분야 창업가 육성과 지역 예술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무교육을 통한 예술인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며, 올해 5월 29일 첫 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앞두고 있다.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3월 30일, 4월 6일, 4월 12일의 총 3차례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전 수요 파악 및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했다. 세번의 사업설명회에 지역 공연예술 분야 활동가뿐만 아니라 강원 및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주요 추진 사업 소개, 센터 공간 라운딩, 참여 희망자와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 무용, 연극,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에 활동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은 합(HAB)센터 입주 자격, 창업 스타트업 과정,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커리큘럼 등 합(HAB)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 지역 예술인은 “서울로 활
(정도일보) “지구에게 심폐소생 해요” 춘천시가 22일 오전 10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23 기후살리기 춘천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다. 시민은 물론 단체, 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적 행사다. 이날 주요 행사는 지구에게 심폐소생 주제공연, 기후위기 관련 청소년, 대학생 등 시민 발언, 드로잉아트, 넷제로 선포식 등이 있다. 넷제로는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운동이다. 예를 들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손수건 및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 쓰기 등이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을 주제로 만든 수달송 플래시몹 공연과 밴드, 마임, 마술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기후위기 극복 사업, 탄소줄이기, 사막화 방지, 재생에너지관, 자전거 캠페인 등 전시장도 9개소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라며 “시도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 보건소는 비만예방중심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사회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비만 예방관리 교실은 전․후 평가를 통해 자신의 비만 수준을 인지해 개별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영양 및 신체활동 관련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별 건강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에너지 섭취 과잉, 신체활동 부족 등 전반적 건강행태 악화와 관련이 있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라며 “이번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형성, 신체활동 활성화 등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지난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을 받은 영화 ‘화란’은 춘천에서 촬영됐다. 춘천 봄내영화촬영소, 중앙시장, 소양로지구대, 인형극장, 공지사거리뿐만 아니라, 일식집 ‘와사비’, ‘림스치킨’ 등 춘천 시내 곳곳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를 함께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출연하고, ‘신세계’, ‘헌트’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에서 제작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투자와 배급을 담당하고, 하이지음 스튜디오와 함께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이정재 감독의 ‘헌트’를 포함해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들이 칸 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화란’이 초청받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칸영화제 공식 섹션으로, 영화 개봉 후 춘천 촬영지가 주
(정도일보) 춘천시는 ‘제1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첫 시범 운영하는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정원을 효과적으로 조성·관리 및 보전·전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다.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주 2~3회, 9강(40시간)으로 구성되며,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 현장학습은 기초과정이지만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원 보조 인력으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설계했다.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시민정원사는 지속적 정원교육을 통해 춘천시가 추구하는 정원 도시의 중요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라며 “제1기 양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22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조길상과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 청소년합창단 떼루아 유스 콰이어의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4월 공연은 ‘춘천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춘천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전공자, 비전공자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함을 표방하며 창단된 오케스트라다. 춘천의 시민 오케스트라 중에서 유일하게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를 갖췄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7곡으로 영화 '타이타닉'및'사운드 오브 뮤직'모음곡과 오페라 3곡, 클래식 2곡으로 구성했다. 오페라 곡은 강원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성예와 바리톤 조용원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서관 콘서트를 진행하여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정도일보) 한시적 행사로 열렸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상시 운영된다. 춘천시는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추진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춘천 내 관광지를 여행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춘천 전자지도’ 검색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후 하단의 ‘스탬프투어’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20개소 별도 첨부)를 눌러 여행을 시작한 후 코스 이력 정보에서 ‘스탬프 획득개수’를 네이버폼에서 기념품 신청서로 전송하면 된다. 혜택은 도장 3개 이상일 경우 매달 30명씩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5개 이상이면 매달 20명에게 닭갈비(2인분)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3개 이상의 도장과 숙박도 인증하면 연 2명을 추첨해 전자기기를 줄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춘천시민에게는 기념품 지급 불가) 한편 2020년부터 운영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숨은 춘천 찾기'는 관광안내소(춘천역·남춘천역·낭만누리·강촌상상역)에서 새롭게 제작된 스탬프북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관광지를 15개로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