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농촌관광 적극 지원 도농교류 활성화 유도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 지원을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 도모

 

(정도일보) 춘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개보수 지원 2개 사업을 통해 각 5개소, 총 10개소에 1억7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관내 2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최대 삼천만원 이내에서 안전시설 및 체험시설 설치, 기보유 건축물 개·보수 등 체험객 안전·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춘천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3일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19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 가능한 업싸이클링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로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장 만들기체험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원평팜스테이마을, 누리삼마을, 은행나무마을 등 2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중이며 21년도에는 77천명, 22년도에는 66천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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