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교육부는 8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지역의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컨설팅)단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12개 지역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본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위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한국교육
(정도일보) 교육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국무총리 주관(행정안전부 총괄) 을지연습에 교육부와 총 248개 교육행정기관의 2만 9천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37개 국립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하여 대학의 위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전시 상황에서도 연합대학 운영 등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여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정부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을지연습은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 전시 직제 편성, 전시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연습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하여 북한의 도발, 사이버 위협, 북핵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 보호와 긴급 학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전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전시 상황에서도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및 영유아 보육·교육
(정도일보) 교육부는 8월 16일, 질병관리청 및 시도교육청과 각각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2학기 개학 대비 학교에 적용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은 지난 8월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예방 수칙을 학교의 실정에 맞게 일부 보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으며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인정결석 처리한다. 둘째,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의료기관 등에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한다. 셋째,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넷째, 학교 내 근무하는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등 상대적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습교사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교직 입직 단계에서 학교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예비교원이 수습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방안에 대해 학교 현장과 교육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원 신규임용 전 학교 현장을 충분히 경험하고 실무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교육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수습교사제가 교원 생애주기의 첫 단계에서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공시와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는 「사립학교법」이 개정(2024.8.28. 시행)됨에 따라 관련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립학교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이 적립금 규모와 사용내역을 매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대학 누리집(홈페이지)에 1년간 게재하도록 의무화했다(시행령 제14조의6). 둘째, 적립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현황과 사용내역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시행령 제14조의7). 셋째, 기본재산 처분 시 관할청의 허가 대신 신고로 대체할 수 있는 가액을 5억 원에서 20억 원 미만인 경우까지 확대하여 학교법인 재산 처분의 자율성을 확대했다(시행령 제11조 제5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사립대학과 학교법
(정도일보) 교육부는 8월 9일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위원장,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경기도교육청(제2부교육감 김송미),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사업단(단장,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수혁), 세종시교육청(장학관 박옥남) 등이 참석하여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동 방안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 단계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기반 구축의 3개 영역 11개 과제로 구성되며,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는 교육에 전념하도록 학생 마음을 돌보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 ➊ 교사의 부
(정도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8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올해 새롭게 적용된 학교폭력 관련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제39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부터 현장에 본격 도입되어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 조사’ 및 ‘피해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제도’와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 등의 현장 운영 상황과 보완 사항들에 대해 현장 교원 등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 대응, 피해학생 지원 등 학교폭력 업무를 묵묵히 맡아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중국·일본 교육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3국 장관이 같이 모인 것은 4년5개월 만이다. 교육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3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5년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한국 주도로 만들어진 3국 장관급 협의체다.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대신, 후아이진펑 중국 교육부장, 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의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3국 미래교육 협력 강화 방안,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를 위한 3국 협력 방안, ‘캠퍼스 아시아’ 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등이다. 한국은 회의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등을 소개했다. 일본은 GIGA(Global and Innovation Gateway for All) 스쿨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등을, 중국은 유네스코 최고상을 받은 스마트 교육을 공유했다. 3국 장관은 회의 종료
(정도일보) 5월 9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파주지역에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와동초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와동초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실천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2~3회 선택급식, 3~6학년까지 밥, 국을 제외한 모든 식단을 자율배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식단을 급식에 반영하고, 교육급식부 학생들의 회의를 통해 자율배식 예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주도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급식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정착에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8일,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K-POP댄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초기 한국어 위탁교육 또는 한국어 디딤돌과정,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이주배경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K-POP 방송댄스 배우기'는 숨어있는 끼와 적성을 발굴하고 음악과 춤을 통한 리듬감과 순발력 발달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며 또래 아이들과의 친밀감과 긍정적 자기인식을 형성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의 성장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고 신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언어․문화 장벽을 해소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 신장과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아침, 율량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도교육청-청원경찰서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교맞이 행사’ 및 ‘등굣길 안전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탈선을 방지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도교육청 및 청원경찰서, 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으며, 특히 학교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공감・동행의 온전한 배움터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책임규약 및 서명 캠페인(학교문화 책임규약제)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 집중 지원 ▲학교폭력사안처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을 5월 4일 위촉하고, 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기자단은 총 11명으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정책 소개, 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경험 공유, 학교 행사 및 이벤트 보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제주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 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 그리고 교육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자긍심 및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교육부는 5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단계평가는 3주기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로 사업 참여 중인 91개 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했다. 본 평가에는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및 고교연계 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지원 대학 83개교를 선정했다. 단계평가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추가 선정평가를 거쳐 2024년 사업 참여대학이 확정된다. 단계평가 결과 하위에 속하는 8개교는 지원이 중단되나 추가 선정평가에 지원할 수 있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대비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개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됐다. 중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과목은 학교가 결정하고, 연간 34주를 기준으로 학기별 한 주를 확보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학교 준비 사항, 편성과 운영, 사례 등), 부록(학교장 개설 과목 신설 승인 안내와 예시)으로 구성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필요한 학교 준비 사항을 시기별로 제시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편에서는 ‘고전 읽기와 토론’, ‘AI 리터러시와 미래사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