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통영시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 '짱구는 못말려: 초능력대결전'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번 어린이영화 상영회는 2024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과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본 작품은 전 연령 관람가능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영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290명)으로 입장 가능하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5일에는 '고3 수능생을 위한 청소년 Dream Festival'을 진행할 예정이다. '짱구는 못말려: 초능력대결전'은 어느날, 우주에서 날아온 검은 빛과 하얀 빛이 떡잎마을을 향해 떨어지고, 그빛에 맞은 짱구와 의문의 남자가 초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는 ‘신차원’ 초능력 대결전은 시리즈 최초이자 유일한 3D CG애니메이션으로 제작기간 7년의 시간을 넘어 웃음도, 감동도, 가족애도, 모든게 초스펙터클해진 작품이다.
(정도일보) 통영시는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이병률 시인×서율밴드 북콘서트’를 12월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에 강연을 맡은 이병률 작가는 MBC 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 방송작가 출신으로, 시집, 산문집 등 총 6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북콘서트는 작가의 신간 산문집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다양한 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책과 이어지는 서율밴드의 특별한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병률 시인×서율밴드 북콘서트로 작가의 삶과 작품 그리고 서율밴드의 음악을 마음껏 즐기며 마음 따뜻한 연말이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학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 문화프로그램에는 성인 대상 ▲라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도라지 약술담기 ▲(설날맞이) 마음을 담은 보자기 아트 ▲대바늘로 생활소품 만들기 ▲생각이 자라는 체스교실Ⅰ․Ⅱ(어린이 대상) 등 6개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우리 몸에 좋은 도라지를 이용해 술을 담가보며 대바늘을 이용해 파우치와 머리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설맞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자기로 직접 포장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 대상 수업인 체스교실은 체스 기초와 실전대국으로 분석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1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도서관에 전시될 트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장식해보는‘신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행사와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 자료실에
(정도일보) 서울시는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발달장애인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보라매공원, 동행을 그리다’를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5일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라매공원, 동행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이전과는 달리 발달장애인 참여자의 특별한 시각으로 ‘연필로 그리기’,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찍어내기’, ‘지판화(조각 콜라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하에 공원의 사람, 나무, 시설물 등을 표현해본 작품 29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LED 판넬에 디지털 출력 형태로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나무의 이름과 각 시설물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도 직접 제작, 설치하여 공원 곳곳에서 궁금했던 이름들을 찾아보는 즐거움과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시설물 안내판(풍경놀이터, 화장실 등 5개)와 산딸나무, 귀룽나무, 자귀나무 등 보라매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 이름판(10개)도 중앙잔디광장 옆 느티나무길 주변에 있어 보라매공원을 지나가면서 궁금했었던 나무의 이름과 주변의 시설물을 알 수 있다. 전시는 11
(정도일보) 서울공예박물관은 특별전 '공예로 짓는 집' 연계 공예강좌를 오는 11월 29일에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특별전을 기획한 학예연구사와 전시에 참여중인 공예가 및 디자이너 7인이 함께 공예와 건축의 관계를 조명한다. 특별전 '공예로 짓는 집'은 집을 구성하는 문·바닥·기둥·벽·보·창문·지붕 7개 요소를 공예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가 20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좌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은주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류종대 ▲마승범 ▲손신규 ▲스튜디오 신유 ▲이규홍 ▲이현정 ▲차승언 작가가 참여, 전통과 현대 공예 기술을 다루고 있는 자신들의 작품 세계와 이번 특별전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들은 건축, 섬유, 유리, 3D프린팅, 아트퍼니처 등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좌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예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의 접수를 받는다.(무료) 강좌에 참여하는 이규홍 작가는 “이번 공예강
(정도일보) ‘2024 천안 C-STAR Awards’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시 주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호서대학교 등 지역의 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충청남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창이 후원했다. C-STAR Awards는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500여 명의 창업 관계자 및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상담회, 100개 투자사(AC·VC)와의 밋업데이(Meet up day) 등이 진행됐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 스타트업 위로보틱스(대표 이연백)가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집된 스타트업 230개
(정도일보)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20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 가득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감체험 고창나들이 프로그램으로, 20명의 어르신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케이크 만들기, 족욕 체험, 치유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기홍 상하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스마트팜 발전전략을 주제로 ‘충북경제포럼 시군정책세미나(영동군)’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농업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사)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동창 농업회사법인 (주)썬메이트 대표이사의 주제 발표와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김기은 스마트농업팀장 △청주대학교 조성제 교수 △충북연구원 김미옥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앞으로 나가야 할 스마트농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
(정도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강릉수력발전소는 19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값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수력발전소는 배추를 직접 구입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0kg)를 고령 어르신, 독거 가구, 식생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북평면과 여량면의 주민 100가구에 1박스씩 전달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고, 봉사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속초시립도서관에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우수작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45점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이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작품 등을 통해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모를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범도민적 안전문화의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 후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삼동면 독일마을 화암주차장에서 면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삼동면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동면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이날 건강걷기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으며, 내산 가을단풍을 만끽하면서 면민들의 건강증진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화암주차장을 출발해 다래공원을 지나 (구)내산분교 옆 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8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삼동면주민자치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어묵과 전 등을 마련했으며, 시 낭송과 연주 등으로 구성된 가을음악회도 펼쳐졌다. 완보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됐다. 류창봉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삼동면 건강걷기대회 및 가을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기쁘다. 맑은 가을날씨에 함께 걷고 행복한 추억 만드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관광 1번지 삼동면의 가을 풍광을 알리고 건강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언제나 찾고 싶은 고향 같은 따뜻한 삼동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 전 읍면 221개 마을 이장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해군 이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내 221명의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꽃보다 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17명의 이장에게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이장업무 지원 우수직원 12명에게 전국이통장연합회 군지회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특히, 송강훈 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장도 본 행사에 참석하여 군지회 김해경 사무국장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개 읍면 221개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221만 원을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읍면별 대항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즐기며 서로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최일기 남해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
(정도일보) ‘독일마을 기억의 밤’이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독일마을 기억의 밤’은 파독 근로자의 젊은 날의 도전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다. 독일마을 추모공원에 LED 양초와 기억의 아치 등이 설치되며, 참여형 콘텐츠 행사로 사전공연과 북토크가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광장에 자리잡은 꽃마차에서는 뱅쇼카가 운영된다. 뱅쇼카는 독일마을과 추모공원을 찾아준 이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작은 장치로, 파독근로자의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뱅쇼와 히비스커스 차 등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15시 30분부터는 성악과 색소폰 연주의 하모니가 빛나는 ‘아트영포엠’의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16시부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가 출연하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북토크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신청자 50명에게는 ‘독일마을 노트와 흑목연필세트’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한 추모공원에서
(정도일보) 군산시 나운2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생 단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간 나운2동은 20년이 넘게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나운2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나운2동 희망내비기금과 각 자생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참가인원만 150여 명 이상, 담그는 김장김치는 7톤(2천만원 상당)이나 되는 매머드급 행사로 진행됐다. 정성스레 담가진 김장김치는 저소득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백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 일처럼 나서준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