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남도는 봄축제와 기차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업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아리랑대축제 기차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기차를 타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축제가 끝난 후 KTX 2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경남도 이외 지역에서 기차를 타고 밀양시에 있는 역에 내려 축제를 즐긴 후, 축제장 또는 축제장 인근에서 1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과 기차표, 축제장 방문 사진을 준비해, 축제장 내 프로모션 홍보부스 또는 경남관광재단,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프로모션 온라인 접수에 관한 사항은 경남관광길잡이, 레츠코레일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신청은 1인당 한 번만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다. 쿠폰은 받은 날부터 사용기한까지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KTX 승차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포로모션을 통해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신명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겼으
(정도일보) 영암군이 ‘2024년 제1회 영암 인문 캘리그라피 전국 공모전’ 접수를 6/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산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인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달빛생태문화도시 영암’ ‘마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달빛도시 영암’ ‘진리가 샘물처럼 솟아나는 월출산 구정봉’ 등 지정 문구나 참여자의 창작 문구를 50×70cm 또는 70×50cm 크기의 종이에 손글씨로 자유롭게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 1점과 참가신청서를 우편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여작품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상 9명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6월 말 영암군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열릴 영암군 축제 전시와 각종 홍보에 활용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북 증평군이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in 증평’이다. 매년 5월 청주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이 올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공동운영으로 증평에서 개최되며 특별함을 더했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증평을 비롯해 청주, 충주, 영동, 음성 등 충북 도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래·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45개 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해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증평이 충청북도의 많은 학생을
(정도일보)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 의빈시 대표단 6명이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담양군을 방문했다. 담양군과 의빈시는 2016년부터 담양군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작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빈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제23회 대나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했으며, 담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방문하고 이병노 담양군수와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적 13,283㎢에 인구 46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의빈시는 중국 최대의 죽림인 촉남죽해(蜀南竹海)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나무 관광자원, 공예 등 관련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16년 의빈시와 우호 도시 협약 이후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의빈시의 담양군 방문이 양 도시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고, 공동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
(정도일보)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65만의 인파가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물며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축제 기간 죽녹원을 늦은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했으며, 죽녹원 입장권은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대나무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뗏목 등 다채로운 대나무 관련 체험과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곳곳에서 열리는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유퀴즈 챌린지와 같은 게릴라 이벤트는 축제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그동안 군민의날 행사(5월 3일)와 함께 진행하던 축제 일정을 군민의날과 축제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분리 개최한 결과 5월 초 농번기로 인해 축제에 함께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호평받았다.  
(정도일보) 담양군은 담양대나무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축제 행사장 주 무대에서 ‘제2회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통한 청소년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청소년 경연대회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개 팀이 국악, 댄스, 노래,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만큼 더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오늘 담빛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용맹한사람들의 후예와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함께 14일 레클리스 추모 56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레클리스는 6·25전쟁당시 미해병 군마로 참전하여 용맹하게 활약한 말의 이름이며 1953년 5월 13일이 그의 기일이다. 1953년 3월말 매현리 일원에서 있었던 네바다전초전투에서 큰 활약을 하여 오늘의 백학지역 수복에 일조했다. 현재 백학면 서북쪽의 매현리는 휴전선과 38도선이 교차하는 DMZ 안에 위치한 남한과 북한의 국경선이 그어지는 지형으로 UN관리 지역이다. 이 날 추모식에서는 용맹한사람들의 후예, 주민자치회, 백학면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경축사, 추모사, 헌화, 시낭송, 소원나무 점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과 용맹한사람들의 후예 금가현 대표는 “올해가 첫 행사이니만큼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내후년에 점진적으로 기반을 갖춰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 행사 후에 점심 먹고 생업에 힘쓰며, 저녁에 퇴근하고 쉬
(정도일보)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각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합동점검은 동두천시 관내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복 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점검팀은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오후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 일대에서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작업 절차 등의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동두천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중·노년기 및 다문화 부부 5쌍을 대상으로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 부녀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다문화가족 아버지봉사단 등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결혼식 자리에 함께했다. 각 사회기관 단체장, 읍·면장, 가족 및 마을주민, 연천역 방문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이 성황리 열렸다. 조금랑 센터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연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하는데 전 직원이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하여 연천군 가족 모두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성군은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의성전통시장과 의성중앙상점가(중앙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 소비 축제이다. 의성중앙상점가 일원에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게릴라 거리공연, 체험프로그램 행사 등이 개최되며, 특히 18일 오후에는 의성군청 주차장에서 고객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의성전통시장에서는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장 장보기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엽서쓰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개인이 느끼는 의성전통시장만의 장점에 대한 엽서쓰기 대회로 우수한 엽서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제출된 모든 엽서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새로운 볼거리로 활력 넘치는 거리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미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전로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를 위해 전 세대가 선호하는 라면을 주제로 명확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준비와 함께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라면 축제 기반 로컬콘텐츠 거점화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지난해 지역 최초 도심형 축제로 개최 후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구미라면 축제는 올해 문화로, 금리단길, 금오산 상가까지 공간을 확대해 원도심 전체가 라면 축제로 들썩이도록 지역 상권 연계를 강화한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 대전, 라면 요리왕 존 등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음 존 운영과 라면 요리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라면 스토리 열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존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축제와 연계한 라면 연극, 라면 웹툰, 산업 투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 이목을 집중시켜 축제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 축제는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정도일보)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된 봉축 법요식에 맞추어 동두천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자재암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번 봉축 법요식은 자재암 대웅전 앞에서 자재암 신도회 부회장인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신도회의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주지 덕산스님의 법문, 신도회장의 봉축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지스님을 비롯한 내빈 및 신도대표들의 관불의식, 사회자의 폐회 선언으로 끝을 맺었다. 법요식에는 천년고찰 자재암의 신도들을 포함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축복의 날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크나큰 가르침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23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확장 및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독후 활동과 코딩 전문강사의 가상공간 구성·AI 동화책 만들기 등의 코딩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5월 23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나만의 이야기를 가상공간(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사고확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최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는 동두천 어르신(실버)팝 오케스트라의 ‘백세인생 희망나눔 공연(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 (어르신)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가수 황애란이 진행을 맡고 어르신(실버)팝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성악가 김신호, 디스코 장구팀, 가수 박건 등 초청 예술인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는, (어르신)실버 세대로 구성된 지역문화예술 단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노인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했다. 또한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해 어르신(실버) 세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젊은이들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산업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어르신(실버) 세대의 삶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소중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14일 ‘2024년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장애인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선두에 서 차량으로 관내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방송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김태수 지회장은 “요즘 날이 따뜻해져 졸음운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며 “교통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으니 운전 중에는 항상 경계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회를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가 안전 운전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동두천시는 훨씬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가 될 것이다”라며 “모두가 조금 더 신경 쓰고 노력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로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