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월 23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김석환 초대전 바다 이야기’를 개최한다.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김석환 작가가 유년 시절 바다에서 보낸 경험을 유쾌한 상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바다 거품으로 치환된 여러 인생을 아기자기한 바다생물 오브제와 밝은 색감으로 표현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개최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5월 서호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에어로빅·힙합 운동 교실을 연다. 야간 운동교실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7시 30분부터 팔달구 서호공원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기초체력과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힙합 운동을 한다.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공휴일이나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팔달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사후 조사(사전 : 3월 17~28일, 사후 : 6월 2~13일)도 진행한다. 조사에 모두 참여한 시민 40명에게는 홍보 물품(칫솔살균기 등)을 제공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위로 운동을 미뤄왔던 시민 여러분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영통구 매탄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영통구보건소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월 1회 ‘산드래미 치매안심데이’를 운영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중 매탄4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매탄4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민상희 매탄4동장, 수원시의회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매탄4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치매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정도일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립극단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희곡 불후의 명작인 ‘둥둥 낙랑둥’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극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형 라이브 연주로 50여 명의 출연진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음악극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둥둥 낙랑둥’은 숙명적 사랑과 비극적 죽음을 극화한 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 미술과 음악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경남도립극단이 드라마와 기술 부문을 맡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음악의 작곡, 편곡, 연주를 담당하여 전통 국악의 매력을 살린 현대적인 음악극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 ‘둥둥 낙랑둥’은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로운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 관계자는 “경남도립극단과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강렬한 감동과 함께 음악극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립극단의 정
(정도일보)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항일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월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단체·가족을 대상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장소를 직접 걸어보는 답사 프로그램이다. 서울 도심 속 항일운동 관련 유적과 표석을 직접 찾아 걸어가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해 본다. 현재 서울 시내 곳곳에 자리 잡은 350여 개의 표석 중, 항일운동 관련 표석은 70여 개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항일유적답사’를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와 연계, ‘소울해치와 떠나는 항일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칫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유적 답사를 해치와 친구들과 함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답사 장소마다 퀴즈를 맞히면 ‘소울 해치’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가족 대상 코스의 경우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즉석 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해 총 60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구성과 해설에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답사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맞서 저항했던 역사적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를 당부하며 올바른 신고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119에 허위(거짓) 신고에 대한 강력 처벌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무분별한 허위(거짓) 신고 및 비응급환자 이송으로 인해 소방력이 낭비되고 실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짓 신고가 명확할 경우 소방기본법 및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강기원 서장은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허위 신고에 강경 대응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군민 여러분이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13일 홍성소방서에서 충청소방학교 교수연구팀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드론 운용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드론 운용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숙련도를 높여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 지휘 및 구조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소방드론 관련 법령 ▲ 기체 및 배터리 관리 방법 ▲ 상황별 관제요령 ▲ 영상전송방법 ▲ 기체별 운용 및 비행숙달훈련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드론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는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역량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대처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 신호탄을 터뜨렸다. 개인전 –48㎏급 박은이 선수는 지난 1차 선발전에 이어 이번 2차 선발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2025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박은이 선수의 선전에 힘입어 –57㎏급 김현아 선수, -78㎏급 이정윤 선수도 연달아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부산북구청을 상대로 김아현 선수의 절반 승, 이정윤 선수의 한판승, 이재란선수의 지도 승 3:2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메달 4개를 시작으로 올해 더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역서점 인증’을 신청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시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지역서점’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요건은 ▲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는 서점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이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기간 만료 후 재심사가 이뤄진다. 지역서점 인증을 받으면 공공기관 도서 구매 시 우선 계약 대상이 되고,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서점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도서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과 계약을 우선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원하는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서점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정도일보) 광주시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일반 관람석 의자 교체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 1만6294석 교체를 위해 관람석 전문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관람석 금형 제작에 들어갔다. 현재 계약업체는 기존 관람석 틀에 맞는 금형 모형을 제작 중이며, 4월 중순께 금형 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 금형 제작이 완료되면 의자 생산과 현장 설치가 동시에 추진된다. 광주시는 프로야구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노후 관람석 개선 사업은 지난해 10월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가 지역 사회의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광주시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등 정비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스포테인먼트(Sports+Entertainment) 사업 협력을 통한 문화발전 기여 ▲많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관리, 콘텐츠 개발,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등 친환경 정책 추진 상호 노력
(정도일보) 정읍시가 깨끗한 수질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해 ‘옥정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옥정호는 정읍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광역상수원으로, 깨끗한 수질 유지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불법 오염 행위로 인해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정읍시 거주자로, 총 19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지킴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수질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정화 활동 ▲오염 행위 감시 ▲환경 보호 캠페인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식수원이자 소중한 자연 자원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정도일보) 정읍시가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막고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30여 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및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생육이 왕성해 한 해에 8~12세대까지 발생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는 검역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토마토 줄기와 과실 등에 구멍을 뚫고 침입해 작물을 가해하며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유충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 재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의 발생 특성과 피해 양상, 효과적인 방제 방법·등록약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친환경 방제법으로 주목받는 교미교란제와 예찰 트랩 활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방제 지원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아주심기(정식) 초기에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시행해 피해를 줄이는 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업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공고일 기준 현 소재지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여야 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또는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의 시설개선 비용이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자부담 30%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도일보) 정읍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전동화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를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친환경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1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40대, 건설기계 전동화 4대, 1톤 화물차 전동화 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5등급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비용의 90%가 지원되며, 건설기계의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방문 접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DPF 부착 차량에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으면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해당 기간 내 폐차 또는 말소 등록할 경우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2년 의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애호박, 오이, 감자 등의 원예 작물 재배 농가와 함께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등 아열대 과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연도 기준 3년 이상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품목 광역조직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설치 등이며 비닐하우스 면적은 660㎡에서 최대 4000㎡까지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료자,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 참여자,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에 유리하다. 사업 신청은 3월 21일까지 해당 사업 대상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품목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고소득 원예·특작 농업으로의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