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급식 점검을 시행했다. 여름철 낮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급식 아동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급식 점검은 △조리도구 살균 세척 여부 △식품 유통기한 및 보관 적정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및 건강 상태 확인 △조리실의 청결 상태 등 4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장안구에는 현재 약 470명의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올리브 사회적협동조합의 장애인 학생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원추리 등 초화류를 보충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식재활동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다함께 화단을 정리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자치회 최인실 위원의 재능기부로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위한 가드닝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며, 참여자들간의 소통과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과 더불어 장애인 학생들도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주민자치회 최인실 위원은 “우리 학생들과 오늘 같이 일하며 많이 가까워졌고, 단순히 화단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오후 내포신도시 학원가 중심지(내포 중앙서점 앞)에서 2024년 찾아가는 사랑 음악회 ‘푸른밤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른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공연을 선보여 150여 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어졌다. 이어 청소년 댄스동아리 ‘A-TEN’의 역동적인 무대와 홍성군평생학습관 소속 팬플룻 앙상블과 만돌린 앙상블의 초대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바쁜 일정에도 협조해 주신 초대 공연팀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 상가 관계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들 간의 공감과 소통, 배
(정도일보) 한국도자재단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쇼핑에서 ‘2024 경기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경기도자페스타’는 경기도자의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및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으로, ‘네이버 리빙윈도 창작공방 도자기거리’에 입점한 45개 도예업체가 참여하여 약 270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여업체는 다양한 할인으로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장인의손길 ▲도자위드유 ▲도자IN홈 ▲요즘감성 ▲러블리도자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장인의손길’에서는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도자 상품을, ‘도자위드유’에서는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도자 상품을, ‘도자IN홈’에서는 홈인테리어에 적합한 도자 상품을, ‘요즘감성’에서는 트렌디한 도자 상품을, ‘러블리도자’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자 상품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여주 소재의 도예 업체인 ▲희고희고 ▲토미153 ▲달소금이 참여하며, 다양
(정도일보)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패밀리콘서트 in 금정 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아동 동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 뮤지컬 ‘어린이 캣츠’ 공연을 7월 6일 개최한다. 2024 패밀리콘서트 in 금정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5월 세계적인 지휘자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이 캣츠 공연은 개성 넘치는 여덟 마리의 고양이들이 꿈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 뮤지컬로써, 어린이에게 친숙한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서 라면, 즉석밥 등 자발적 기부로 사랑을 실천하는 금정구 특화 기부 프로그램 '금정나눔캠페인' 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기를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봄내체육관에서 춘천경찰서 소양로지구대와 합동으로‘2024년도 제2차 안전대응훈련(악성민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대응훈련은 이용고객이 배드민턴 코트 이용에 불만을 표출하며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현장 촬영·녹화, 상황 신고, 피해 담당자 보호,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상황 보고 순으로 모의훈련을 전개했으며 체육, 관광, 주차시설 등 시설책임자 및 안내근무자가훈련 현장에서 참관했다. 홍영 사장은“이번 안전대응훈련을 통해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 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비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이용고객과 안내근무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응대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공사 관리시설 20개 사업장 내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하여 악성민원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마련했으며, 사업장별 악성민원 내용을 분석해 다양한 유형의 가상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광주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공사 비상임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경영의 감시·감독 및 공사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 경영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춘 자 ▲최고 의사결정기구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윤리, 책임감 등의 인품을 갖춘 자 ▲경영일반, 회계, 세무, 법률, 도시철도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자 등 가운데 하나에 해당되어야 한다.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으며 토 ․ 일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제출서류 양식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 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광주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엄격하게 심사, 임명권자인 광주시장에게 최종후보자를 복수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시에서 적임자를 선정해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총무팀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8회 정기연주회 ‘팡파르’가 오는 7월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팡파르’를 메인테마로 정하고, 화려하고 웅장한 곡을 연주해 무더운 여름 청중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다. 기상곡은 흔히 카프리치오라고도 불리는 자유로운 형식의 즉흥곡으로 일반적인 교향곡이나 관현악 작품과는 다른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어지는 연주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1950년에 발표된 이 곡은 당시 볼쇼이 극장의 트럼펫 연주자이던 도키쉬처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강한 힘과 강렬한 연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주곡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유병엽 경희대 교수가 협연을 맡았다.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트럼펫 수석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친 유병엽 연주자는 이번 연주에서 부드러운 음색과 깊은 감성을 품은 화려한 금관악기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정도일보) 양주시보건소는 관내에 이달 초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는 치료약을 복용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재난안전문자는 지난 18일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에 발령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관내 신규환자 및 군집 사례 발생시 문자발송 협조 안내 방침에 따라 발송됐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는 시는 말라리아 감염에 특히 주의하여야 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 중 하나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등이 반복되는 주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두통, 설사 및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발한이 초기에 동반할 수 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증상발현 후 말라리아 진단까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열과 감기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기념 ‘맨발路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7월 6일 개최한다.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은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약 800m의 맨발걷기 산책코스로 황토족탕, 세족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걸음걸이 분석, 인바디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속초의 대표적인 명물인 닭강정과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 일번지 속초에서 건강을 챙기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경전철 동오역 하부 부용천 둔치에 ‘동오 황토 맨발로(路)’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토사물 도로유입 방지 및 보행길 확보를 위해 설치했던 노후 야자매트를 해체하고, 강회 5% 미만의 경화제를 배합한 건식 황토로 조성했다. 10.56㎥ 규모의 맨발로는 경전철 하부에 건식 황톳길을 조성한 최초 사례다. 우천 시 빗물로 인한 황토 유실과 진흙화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맨발 걷기 후 세족장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곡2동은 맨발로에 경전철 기둥을 돌아 조성된 구간과, 보행로와 황톳길 간 단차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곳곳에 안전유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신곡2동 관계자는 “맨발로는 의정부시 공공시설의 담장없애기 정책에도 부합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했다”며, “향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관리‧운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경전철 하부를 활용한 황톳길 사업 확장을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가오는 3분기(7월~9월)에 민방위비상급수 중 음용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질검사를 추진한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이란 홍수, 지진,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및 전쟁 등으로 상수도 체계가 마비되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고자 설치한 급수시설로, 도내에는 총 243개소가 있으며, 음용수용으로는 10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분기별로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특히 집중호우,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은 3분기에는 음용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엄격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먹는물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먹는물수질기준 46항목 외에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포함한 47개 항목 수질검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검사결과 부적합 시설은 사용중단 조치하고, 취수정 점검, 물푸기 작업, 저수조·배관·수전 등에 대한 세척 등 수질개선 작업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적합시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전경식 전북자
(정도일보) 논산시가 논산형 스마트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창고형 식물공장은 버섯재배사를 개조해 딸기 수직재배를 추진한 것으로 작년 3월 딸기 정식 후 올해 6월 현재까지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논산은 우리나라 최대 딸기 주산지인 만큼 연중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겨울 제철이 아닌 여름철(6월에서 11월) 딸기를 생산코자 기획사업으로 중소농가형 스마트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으로 농가들은 새로운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 농장주 김영철씨는 “그동안의 딸기 스마트팜에 쏟은 노력이 결실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라 말했다. 덧붙여“한번 정식으로 2년간 재배해 육묘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말하며,“수확을 하면서 제자리육묘 방식으로 런너를 받아 2월 하순 1동분을 묘를 사지 않고 추가 정식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생산의 규모화를 위해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일반재배는 12월에서 5월까지 약 6개월간 수확이 진행되나 스마트팜 창고형 식물공장은 수확이 연속적으로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성이 경시될 수
(정도일보)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재임 기간 적립된 회비로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인 만큼 취지에 맞게 회비를 사용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고위험군 모니터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방면으로 복지 활동을 전개했으며, 다산동 신도시 개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춘 마을 지킴이 역할에 힘써 지역 복지 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