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뉘를 찾아 오시는고, 정동 봄밤愛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봄이 나리던 어느 날, 덕수궁 돌담길에서 마주친 배재학당, 이화학당 학생들의 청춘과 로망은 어떠했을까?”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지난해 정동야행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했다면 올해는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눈다. 정동야행은 정동 곳곳에 자리한 근대 문화시설이 동시에 문을 열고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5월 24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25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야화(夜花, 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문화공연) △야사(夜史, 정동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 거리 공연)△야로(夜路, 역사해설투어) △야경(夜景, 야간경관) △야식(夜食, 먹거리) △야시(夜市, 예술장터 및 공방)가 덕수궁 돌담길 따라 다채롭게 펼쳐진다. 달빛 아래 님은 그 곳에...정동의 근대 역사문화 시설 개방 이번 정동야행에는 공공
(정도일보) 종로구가 17일 14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지봉로5길 7-5)에서 '제25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예선을 통과한 3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동요를 매개로 주민 간 하나 되는 시간으로 꾸몄다. 관내 초등학교뿐 아니라 서울농학교, 서울맹학교를 포함한 특수학교 학생들도 다양하게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농학교 학생과의 소통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어통역사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날 본선 무대 외에도 관내 어린이집 원아가 꾸미는 율동 공연, 제24회 동요축제 대상 수상자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쇼와 종로구 아동위원협의회, 조계사, 진암사회복지재단,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에서 후원하는 경품 이벤트 역시 마련해 뒀다. 시상은 세종대왕상, 인왕산호랑이상, 이순신장군상, 광화문해치상 등 종로와 연관된 이름을 붙인 상으로 수여한다. 참여 학생들에게 종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려는 취지다. 종로구는 “어린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노래 실력을 발휘하고, 결과를 떠
(정도일보) 송파구가 고전의 가치를 발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과 관련한 전시,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전 아카데미'는 고전을 심도 있게 읽고 해설 강의를 통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열린 아카데미는 모두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한 수강생은 “고전은 혼자 읽고 해석하기 어려웠는데, 강사의 해설과 함께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0회 강의로 확대 운영한다.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문서 연구의 대가인 고려대학교 안승준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고전은 조선시대 서당의 필독서인 '동몽선습'이다. ‘어린 학생들이 먼저 익히는 책’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서당에서 '천자문'을 익힌 후 배우는 교재로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五倫)과 한국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정도일보) 보령 모산조형미술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세 ~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Non-Fungible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가 주관하며, 충남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기수, 2기수로 진행한다. 1기수‘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살롱을 조성하여 퇴근 후 일상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2기수‘캐치더유스(catch the youth)’는 주부&다문화 성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으로 인한 이주와 경력 단절 등 다양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다시 찾고 발견하는 자아’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보령의 수산물 축제인 2024 오천항 키조개 축제가 오천항키조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2일간 오천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1시 시작되며, 오후 12시 30분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오천항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키조개 탈각경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써 지역 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오천항은 국내 최대의 키조개 산지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보령에 오셔서 맛있는 키조개도 드시고, 다양한 관광명소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조개는 단백질이 많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근력 강화에 좋으며, 필수 아미노산과 철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화도읍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한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도읍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관할 화도지구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헌병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올해 초 설치된 통학로 및 마석우천 주변의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 설계)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 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 구역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경각심이 높아진 골목길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사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최근 잦아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나서주셔서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기부자들과 지역복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를 공유·평가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강릉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나홍운 남부희망케어센터 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기부자와 함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부자와 함께 지역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8일 입주민과 함께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숙 회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입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마련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화도새마을금고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겠다고 약정 후 실천 중인 기관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착한일터로 선정된 기관에 직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선정기관을 홍보하는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계시는 소외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나눔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기문 이사장이‘나눔리더’인증패를 전달받는 등 개인과 기관 모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17일 군산 미 공군기지에서 전북의 전통을 체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군산 미 공군기지 내에서 전북을 홍보하고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공외교 실현을 위해 군산 미 공군기지의 Military & Family Readness Center와 협력해 ‘Wings of Tradition : Experience Jeonbuk’(전통의 날개 : 전북을 체험하다)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기획했다. 진흥원은 △한지 청사초롱 조명등 만들기 △한글 LED 조명등 만들기를 비롯한 전통 공예 체험과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북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미 공군기지와 최초로 협력하여 미 공군 장병들에게 전북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이번 전통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 지역에 주둔하는 미 공군 장병들이 전북의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교류 기회를 늘려나가기 위해 미 공군기지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정도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5월 25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레트로 주제의 청소년의 달&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달&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과거로의 추억 공감을 통해 세대가 모두 하나될 수 있도록 레트로 테마로 기획됐다. 1부 행사로는 14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며 △놀이존 7종 △체험존 20종 △홍보존 3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을 레트로의 세계로 초대한다. 놀이존에서는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전자오락실 등이 운영되며 체험존에서는 깡통 필통 만들기, 레트로 오르골 제작 등 과거에 유행했던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홍보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 활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17시 20분부터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밴드, 댄스 장르의 청소년 공연뿐만 아니라 가수 우디의 초청공연도 진행되니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정도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센가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오수영회장, 권순남 부회장, 정재윤 자문위원, 권은경 회원을 비롯하여 양주시보건소 이재환 과장, 감염과 팀장,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하여 한센인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편견에서 벗어나 일반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기를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의 일정 동안 한센가족을 위해 환경개선 및 국립소록도병원 107주년 개원 기념식과 체육대회에 함께 참가하여 한센인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고, 임시로 개관된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을 탐방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오수영 회장은 “대한민국 소록도에 대한 역사를 보고 들으며 서럽고 분통도 많이 터졌다”라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한센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 향상에 힘쓰고, 사회적 단절 및 소외로부터 벗어나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소감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주민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1천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진행되어 경기도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 252개소에서 지원했으며, 5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4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어 총 1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축제는 ▲화도읍 세대공감 한마당 “뻔뻔(FunFun) 페스티벌”(화도읍 주민자치회) ▲제3회 상상더이상 금곡FESTIVAL(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평내동 주민자치회) ▲국가무형문화재 경기선소리산타령과 함께하는 소천재 사랑방 문화축제(개미랑 베짱이랑)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이끄는 작은 축제가 이번 기회로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으로 발전하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경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자원 활용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마음을 키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진건읍 소재 치유농장인 팜아트홀릭에서 진행하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인 목화밭, 푸른샘 등 총 3개의 복지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반복적 우울장애, 조현병 등 관내 경증 정신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텃밭 가꾸기, 오감 자극 허브 체험 등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1회차 활동으로 텃밭에 채소 모종을 심고 다육·관엽식물을 삽목하며 식물의 번식에 대해 체험하고, 참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2024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에
(정도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5일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따뜻·행복 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따뜻·행복 축제’는 많은 연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 직원이 함께 커피, 음료, 의류 등을 판매했고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긴급사례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나눔봉사단 ‘미싱 클럽’ 결혼이민자와 구로풀잎문화센터(이송 원장)가 공동 참여해 수업 시간에 만든 핸드폰 스트랩, 텀블러 백, 리본 핀, 파우치를 함께 판매하여 이주민에게 다문화센터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센터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 및 센터 이용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에 센터 이용자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에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잘 전달된 것 같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도*몽씨는“다문화센터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자격증도 따서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