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연계형 공유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정책 중 하나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교 및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코딩, 로봇, IoT, 생명과학실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지난 5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현장 모니터링, 학생안전관리, 우수 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의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개 강좌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및 퇴근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강좌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연수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와 AI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025년 1기, 5월 강좌에는 14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2일 도래울고에서 ‘에듀테크로 만드는 러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시작한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 권역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형 연수”라며 “교원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부산 동구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및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80회 종별배구선구권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5개종별 112개팀이 자웅을 겨뤘으며, 경남여중 배구부는 5월 5일 결승에서 진주 경해여중을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물리치며, 올해 3월에 개최된 전국 중·고배구 춘계연맹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수정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5월 2일 4강전에서 대구 관문초등학교에 2 대 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최종 성적 3위를 달성했다. 경남여중과 수정초등학교는 안정된 경기운영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입상했으며, 경남여중의 장수인 선수가 최우수상을, 박비주 선수가 세터상을, 문지원 코치가 지도상을 , 수정초등학교 오유민 선수가 서브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두 학교 배구부의 전통과 명성이 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2일, 5월 19일, 5월 20일 3일간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관리자 위기(자해·자살)관리 대응·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트라우마 이해를 통해 위기(자해·자살)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춘천병원 박정분 정신건강사업과장의 학교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와 치악중 안광윤 교장, 상천초 김범준 교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응급 심리 지원을 통해 학교를 정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인 학교관리자의 마음 챙김도 안내할 계획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자해·자살)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이 이루어지고,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착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재가암환자와 돌봄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재가암환자 마음회복 프로그램‘다시, 마음에 봄’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덕양구 관내 재가암환자 및 보호자 약 15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1층 다목적실 및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자기돌봄과 감정소통교육 △원예치료활동 △근력운동 및 건강교육 △이완 명상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생존자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이후의 정서적 지지와 일상 회복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옥정2동과 옥정2동사회단체협의회,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2025년 옥정2동 효(孝)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과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토탈 댄스 예술단, 대학생 가야금 병창 연주자 신하은 씨, 옥정7통 기진서 통장, 옥정2동 직원들의 무대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든 ‘참여형 공연’이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경로당별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하며 행사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자리로, 단체 간 유대와 협력이 돋보였다. 김미영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최철민 체육회장은 “함께 준비하며 단체 간 유대가 더욱 깊어졌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따뜻한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이솔고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일본어 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문화 비교 교육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아리가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본어를 활용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실생활 중심의 언어학습과 함께 감성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일본어 문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 캐릭터를 활용한 감사 굿즈를 제작해 부모님과 교사에게 전달했다. 활동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의 교권 관련 뉴스 영상도 함께 시청하고 토론하며, 교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드로잉과 일본어를 함께 활용하면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써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본과 한국의 교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헌수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언어 교육과 감성 교육, 국제 이해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상대 언어권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동부권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신곡‧송산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퇴근 이후 시간대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5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만 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동교실은 전문 지도가 가능한 생활체육지도사가 진행하며,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운동 소모품도 제공된다. 장연국 소장은 “호원권역에서 운영 중인 야간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만큼, 동부지역 주민들도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참여자 중, 모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 5. 13. ~ 1985. 5. 12.)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2023년‧2024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 재참여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도내 467명으로, 대상자는 5월 12일부터
(정도일보) 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2025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박람회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3주 앞으로 다가온 K-컬처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최종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무더위와 대규모 관람객 유입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현장 운영 역량 확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조기 대선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천안의 문화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더위 속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장 궐위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추진되는 만큼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8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2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146명의 스승의 날 기념 교육감 표창 수상자 중 시군별 대표 18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모범교원 및 제자사랑 분야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학교 교사 56명 △중학교 교사 39명 △고등학교 교사 34명 △특수학교 교사 3명 등 총 146명이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국내외에서 홍역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해외여행 후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과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들어 국내 홍역 환자는 5월 3일 기준 총 52명 발생했으며, 이 중 69.2%(36명/52명)는 해외여행 중 감염돼 입국 후 확진됐고, 33명은 베트남 방문자였다.(출처: 2025.5.7.질병관리청 보도자료) 국내 홍역 환자 중 미접종자 또는 접종력 미확인자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인 및 소아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홍역은 기침·콧물·결막염, 코플릭 반점 등 초기 감기 증상 후 발진이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급성 전염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환자 1명이 다수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4~6세에 2차 접종, 총 2회 MMR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성인도 면역의 증거가 없거나 접종 기록이 불확실할 경우, 1~2회 접종이 권고된다. 보건소는 홍역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 21일간의 잠복기 동안 건강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도일보) 가평군은 청평면 삼회리에 위치한 애국지사 춘곡 임의탁 선생의 분묘에 훼손된 갓석을 보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수는 조종면 소재 석재업체인 대도석재 이문호 대표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복지정책과 장묘문화팀이 현장 확인 중 선생의 분묘가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아 비석의 갓석이 파손된 채 방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 소식을 들은 대도석재 이문호 대표는 현장을 찾아 보수 가능성을 검토한 뒤,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갓석을 새로 제작해 설치했다. 임의탁 선생(1892~1973)은 경술결사대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서무국장, 친일파숙청 비밀책임자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그는 1944년 임시정부 서무국장 재임중 광복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가 및 그 가족 580여 명을 인솔해 귀국한 인물이다. 선생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84주년을 맞는 해에 민간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독립유공자의 묘소가 정비돼 뜻깊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9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철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위원의 특강으로 ▲참여예산 이해하기 ▲사업심사 실습하기 ▲모니터링 이해하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잘 운영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예산을 제안하고 편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들이 참여예산제도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0일까지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이후 사업 심의를 거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특히,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