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보령시는 학생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3월 중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1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첫 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1,4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힘들어할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정도일보) 오산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과 고지서 송달 오류 개선을 위해 4월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체납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하며 수신한 정보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 또 거주불명자 및 해외 체류자에게도 체납 내역 등을 안내할 수 있어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이고 종이 안내문 발송 비용 등 체납 고지와 관련된 행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시민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납세자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선진 납부 시스템 도입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행궁동 벽화마을 일대에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을 비롯해 행궁동장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봄꽃 300본을 정성껏 심었다. 특히, 꽃심기와 함께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특색사업으로 자체 제작한 커피찌꺼기 친환경 비료도 함께 살포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행궁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궁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아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아봉사단 3기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됐으며, 관내 초등‧중학생 총 29명이 선정됐다.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아봉사단 3기는 관내 환경정화, 체험학습, 이웃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은 초아봉사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아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8일, 호주면세점직영할인점 매탄점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루어진 뜻깊은 후원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양태반비누 150개, 프로폴리스치약 150개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명희 대표는“어머니를 생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호주면세점직영할인점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된 비누와 치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해 주신 양태반비누와 프로폴리스 치약은 매탄1동 취약계층 가구와 소외계층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8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27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 수료가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창업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난 3월 6일 개강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10강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창업 실무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방문과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창업 의지를 구체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과정에서 수료한 27명의 교육생들은 향후 파주시 ‘2026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윤경자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제가 아닌, 사람과 지역, 관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박물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특별전 ‘항거, 수원 1919’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인형극 교육 ‘우리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운영한다.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항거, 수원 1919’ 특별전은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AI 기술을 접목한 ‘AI 수원이’가 전시 해설사로 나서고, 관람객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 키오스크 또는 QR(큐알)코드로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AI 수원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있는 사랑샘도서관과 협업해 10월 31일까지 유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손 인형극 ‘우리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와 점자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이선경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독립운동가 심영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 등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네이버 클로바의 AI 더빙 기술을 활용해 교육한다. 아동이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일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수원박물관에서 첫 교육을 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AI 기술과 점자 등 다양한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 손바닥정원, 정원의 날 등 정원문화 확산 카페 및 공원 프로그램 다각화, 가족공원으로 리모델링 등 이용률↑ 협업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 협력 강화해 공원 정책 이끌기 ‘시동’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집에서 잘 자라도록 돌볼 거예요!” 지난 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 한쪽에 초록색 트럭이 자리를 잡았다. ‘수원수목원’이라고 적힌 트럭이 열리자, 안에는 모종삽과 호미, 앞치마 등 정원용품이 걸려 있었다. 여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흙과 어린 식물 모종 등을 펼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식목 행사에 맞춰 시범 운영한 정원상담실의 첫 손님은 6~7세 어린이들. 세류동 홍익어린이집에서 방문한 어린이 20여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체험 키트를 하나씩 꾸몄다. 화분에 상추를 심고, 이끼와 돌로 작은 테라리움 상자를 장식하기도 했다. 흙과 식물을 만지며 생애 첫 반려식물을 만난 어린이들이 정원문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순간이었다. 인솔 교사 김미진씨는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아쉬웠는데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로 생태를 알려줄 수 있어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감귤박물관에서 매달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를 열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귤꽃 가득한 4월에는 감귤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귤 테마 향기 클래스 '귤꽃 향기를 담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각적 체험과 창의적 활동을 결합해 감귤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 화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색채 조향사 김진보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세계감귤전시관에서 귤꽃 향기를 직접 맡아보고 박물관에서의 공간 경험을 색과 향기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16명씩 총 2회차로 운영된다. 접수는 4월 16일 오전 11시부터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감귤박물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방법과 선발 방식이 변경됐다. 참가 신청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선착순 접수 대신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
(정도일보) 해운대문화회관은 19일 오후 5시 ‘한국 힙합 댄스계의 아이콘 제이블랙의 파워댄스’를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제이블랙은 80분 동안 힙합, 팝핀, 락킹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한 움직임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세 파트로 나뉜다. 제이블랙 솔로 무대, 4명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 제이블랙과 댄서가 함께 하는 공연이 그것이다. 파트마다 사회자가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며 공연 내용을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한국 힙합 댄스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제이블랙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관객들은 제이블랙의 열정적인 춤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매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건설 및 상하수도 분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새롭게 발굴한 사업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국회 안호영 국회의원실을 찾은 권태영 건설과장, 이무상 상하수도과장, 박선옥 세종사무소장 등은 안호영 의원을 만나 △무풍~대덕(김천) 국도 30호선, △설천 심곡~두길 국도 37호선, △안성~적상(국도 19호선) 4차로 확장 등 도로 시설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토부 일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국도 30호선 및 국도 37호선 도로 시설 개량 사업에 대해서는 참석자들 모두가 태권도원 방문객 수와 무주군 관광 발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정책성 평가 항목에 비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또 △환경부 공모사업인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의 공모 선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선 공약사업으로 준비 중인 중점 사업도 공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도일보) 가평군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30일간 군민제보를 접수한다. 제보는 가평군의회 홈페이지 또는 방문․우편(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 가평군의회)․팩스를 이용하여 가평군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제보 내용으로는 ▲ 군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 군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 기타 군민의 불편사항 등이고,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거나 개인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단순 민원 해결 등은 접수하지 않는다. 접수된 제보사항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열리게 되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고, 제보자의 인적사항 등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김경수 의장은 “군민제보를 통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은현초등학교는 4월 8일 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회암사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뜻깊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견학에 참여했으며 전문 역사 해설사가 출발부터 견학을 마친 후 학교로 돌아오는 길까지 함께하며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해설가는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이동부터 회암사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해설사가 전해주는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백자동자상’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백자동자상’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했다”, “도자기가 깨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고, 우리 문화를 더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었다. &nb
(정도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 ‘2025년 제1회 시민운영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13명의 신규 위원과 3명의 보궐 위원, 1명의 연임 위원이 위촉됐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말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집행부 선출, 현재까지 진행된 안건 진행 현황 보고, 2025년 위원회 운영 방향 및 공단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과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길라잡이이자 든든한 조언자”라며, “위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선의를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민주평통의 이웃사랑 실천에 기반한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문위원들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대상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적극 진행하여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오산시협의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통일 한반도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