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 연합(정병철 단체장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개단체 등 8개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대대적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구역을 나눠 해당 구역별 필요에 맞는 수요적합형 환경정비로 추진됐다. 먼저, 화분이 많이 놓인 팔달로-고등동사거리-고등동오거리 구간은 겨우내 더러워졌던 화분 외관을 세척하고, 마가렛트, 나팔꽃 등 다년초를 심어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냈다. 수원역과 가까운 갓매산로 및 고매로 동편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와 대청소를 병행했다. 이 지역은 지난 달 추진한 새봄맞이 대청소 때 안내문을 배포해 무단투기 방지 등의 효과를 본 지역이다. 그 외에도 수원초등학교, 수원여고 등 학교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경기도청 구 청사 부근 고지대 주택가들에까지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대청소와 함께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주민들에게 독려하기도 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우리
(정도일보) 송내중앙중학교(교장 강회배)은 26일 학생들의 자치 의식 및 자치 능력 향상을 위해 학생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우리들의 첫 번째 약속 사복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교사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두가 참여하는 뜻깊은 축제였다.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학교 구성원들은 학급자치 회의와 교직원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들은 행사 전 사복데이 운영 취지와 방침에 대해 사전 홍보하고 교복 단정히 입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평소 지켜야 할 규칙을 내면화했다. 평소 어렵게 느꼈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교복을 단정히 입고 교실에 서 깜작 패션쇼를 보였고, 점심시간에는 사복을 입은 자율동아리 밴드부 학생들이 버스킹공연을 하며 송내중앙중학교 교육공동체 일원이 모두 참여하는 하루였다. 사복데이에 대한 학생들은 ‘어색했지만 좋았다.’, ‘선생님들의 이벤트에 감동받았다’, ‘편안하고 체육복도 많이 입고 와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학생자치회 회장은 “학생자치회 활동에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유와 책임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권 신규교원 발령의 불균형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권으로 신규교원 발령이 집중됨에 따라 발령 지역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신규교원이 2년 후 다른 시군으로 이동하여 계속하여 경력이 짧은 교원으로 대체되는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교원 인사 제도의 가산점 조정, 지역 구분 임용제도의 확대, 그리고 경력교원의 지역 유입 대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임 의원은 “교직원 관사 입주 대기율이 약 34%에 달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신규 교원들이 경기북부권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관사 확충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 의원은 “교원 자원의 불균등한 배분은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북부권의 교육환경
(정도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접견실에서 ‘2024 따뜻한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5년 내 따뜻한겨울나기 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성품 기탁자 상위 5명, 성금 기탁자 상위 5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자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지회, 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 ㈜이브자리, ㈜제일환경, 동도교회,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 대미륵봉심회,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여자들은 수상소감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뜻을 모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동대문구 곳곳에 정성과 나눔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전년도 역대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하여 13억 8천9백만 원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청 시민소통과), 전자우편(gaeul0305@korea.kr)으로 신청해도 된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
(정도일보) 밀양시새마을회는 24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밀양시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새마을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동 회장, 허 석 협의회장, 이양자 부녀회장, 박군희 문고회장이 취임해 밀양시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 간다. 이·취임식 행사에 이어 각 마을에서 수집된 고철, 헌 옷, 농약병 등의 폐자원을 품목별로 분류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모은 300여 톤의 폐자원 매각 판매 대금은 불우이웃 돕기와 새마을회 운영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선동 신임 회장은“지난 7년간 밀양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주신 김호근 이임 회장님과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은 밀양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대표 단체로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호근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선동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가 일상에 스며들어
(정도일보) 동해안 최고의 항구로 손꼽히는 ‘천리미항’ 축산항에서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14회 영덕 물가자미축제가 펼쳐진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 축제에서 맛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마당과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핑거푸드존을 확대 편성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준비키로 했다. 또한, 키즈존을 비롯해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 대회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곳곳에 배치해 가정의 달에 안성맞춤인 행사가 되도록 기획했다. 개막식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새물길 서포터즈’와 축산풍물패의 퍼레이드가 축제의 포문을 열고 가수 하유비, 윤희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 물가자미를 널리 알릴 수
(정도일보) 웅진산업개발(주)는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재훈 사장과 김용명 영업이사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충북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주는 희망 체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많은 분의 성원과 정성이 보태진 만큼 이번 체전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건설공사 관계자의 책무,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장비 기준,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 건설공사 현장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안전한 건설공사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규제가 강화되어 대형 건설사는 비교적 효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있으나, 중견·중소 건설사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묵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학생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와 함께 4월 4일(목) 북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18일(목)까지 동해시 5개 중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시 학생들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산청군은 산청 출신 이종윤 부산테니스협회장이 군수실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이 고향인 이종윤 회장은 2021년 부산테니스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부산오픈 테니스 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와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윤 회장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산청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하여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정도일보) 임실군이 발효의 기본 원리와 개념 교육으로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유기농 밀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반죽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통해 만든 두부야채 치아바타, 무화과 치즈 깜파뉴 등 총 10종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 제빵 기술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내달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발효 전문가가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며“임실군민의 창업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등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약 3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기폐차 10,7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1,063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조기폐차 대상으로 지난해와 달리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포함됐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이다. 지원금액은 차량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승용차량을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이며,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의 추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5등급 경유자동차와 경유 사용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저감장치별로 상이하고, 정부와 도·시군이 부착비용의 90%를 부담하고, 신청자는 1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7조 969억 원 대비 2,160억 원(3%)이 증가한 7조 3,1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27억 원 ▴자체수입 21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661억 원, 총 2,16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383억 원 ▴교육사업비 520억 원 ▴시설사업비 1,328억 원 ▴예비비 등 96억 원을 증액하고, ▴운영비 및 내부유보금 167억 원을 감액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돌봄과 배움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복지,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실현,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돌봄‧늘봄 확대 68억 원 ▴다자녀 교육비 및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추가 지원 65억 원 ▴책임교육학년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4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실현 및 교육생태계 조성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30억 원 ▴학교폭
(정도일보)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부평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102회 어린이날인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대형 방정환 인형과 함께 ‘어린이 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 문화재단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 길’을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부평키즈페스티벌은 ‘놀이’를 주제로 상상놀이터, 예술놀이터, 마을놀이터, 춤추는 놀이터 등 4개의 놀이터를 조성한다. 상상놀이터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놀이가 쌓여 예술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로 끝에서 부평에 내려오는 설화를 놀이에 담은 마을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예술놀이터에서는 망쳐도 예술이 되는 미술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김준서 작가의 ‘탁구공 폭포’와 헌 옷을 찢고 자르고 재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못 말리는 패션’, 고주안 작가와 함께 낙서에서 시작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