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 (사)대한장애인슐런협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장덕주)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19일 개최했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고,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주목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 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지부장은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참여가 수월한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19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2024년 청소년 연합동아리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양양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다양한 공연 동아리들이 참여해 역량을 뽐냈으며, 지역 초·중·고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축제로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순위 경쟁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의 동아리(밴드, 춤, 노래) 공연팀이 약 5~8분씩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초청공연으로는 인기 듀엣 가수 경서와 예지, 그리고 래퍼 행주의 무대가 진행되어 관람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청소년 연합동아리 한마당 축제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4시, 6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녀 행정국장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임식은 박옥녀 행정국장이 40년간 공직에 헌신하며 강원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녀 행정국장은 홍천 출신으로 1985년 10월 양구교육지원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총무팀 사무관, 안전담당관, 총무과장, 춘천교육문화관장, 정책국장을 거쳤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34대 행정국장을 지냈다. 신경호 교육감은 송별사에서 “박옥녀 행정국장은 정책국장과 행정국장을 역임하며 도교육청이 새로 발돋움하고 더 나은 강원교육의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을 준 탁월한 교육행정가”라면서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크지만, 돌아오는 두 번째 여정은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옥녀 행정국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 교육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을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12월 20일 오전 10시,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가족연구원 제8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 출범한 제8기 자문위원회는 청년 위원을 포함하여 의회, 학계, 여성계 등 세대별·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12월까지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과 복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도내 유일의 기관으로, 2025년에도 복지 돌봄, 양성평등, 일·생활 균형, 저출산 및 인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에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토대로, 여성·가족·복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위한 첫 걸음으로, 천흥사지에 대한 역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고려 초 최대 왕실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려 태조 왕건과 천흥사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天安府)의 설립과 문헌자료의 검토 등을 통해 역사 속 천흥사지의 가치를 조명하는 데 집중했다.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고려시대 천안부의 형세론과 불교 유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 설치는 삼한일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천안은 태조 이래 흥왕의 땅이자 중흥과 연결되는 지역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성거산 천흥사 등을 건립하면서 사찰 운영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김명진 경북대학교 교수의 ‘태조 왕건과 성거산 천흥사지’,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물질자료와 문헌자료로 본 천흥사지’, 김보광 가천대학교 교수
(정도일보)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풋foot하게 건강하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발 건강관리, 혈압 및 혈당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만 해도 총 17회 걸쳐 사업이 진행됐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8일 마지막 프로그램은 오산시티자이2차 3단지 경로당에서 열렸으며, 어르신 16명이 함께해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니어 레크리에이션과 발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는 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술 체험을 통한 메이커 역량 향상’을 주제로 하는 9개 강좌로 구성되며, 6세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16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신나는 코딩 미술 놀이터 ▲마음의 씨앗: 우리가 만든 인성 웹툰 만들기 ▲"Book" Shorts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알버트 로봇과 함께 엔트리 코딩 탐험 ▲게임 제작 과정 ▲독서록 쓰기와 AI를 활용한 아트 디자인 ▲로블록스 게임으로 만나는 메타버스 등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메이커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12월 14일‘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정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진학 컨설팅 △정시대비 입시전략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20개 부스로 진행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전문상담교사가 수험생의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에 대한 선택을 도와주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대입전형 연구팀장인 최승후 강사의‘2025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특강은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정시전형 지원에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 결과를 달성하고, 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희망등대에서는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
(정도일보)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담 및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청년기는 생애주기별 중장년기를 준비하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만성 정신질환의 75%가 청년기인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정신증의 경우 발병 이후 5년 이내의 개입이 질환의 경과 및 예후를 결정하므로 발병 초기에 조기 개입하여 질병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정신건강의 문제는 당사자나 가족이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청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조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조리·운정·문산 지역에서 상담과 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마음상담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 및 검진 참여자는 “단순히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울감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19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두루미와 함께 떠나는 철원여행’ 지역화 교육자료 공유회를 개최했다. 철원 지역화 교육자료는 유아들이 내 고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철원의 역사, 인물, 음식, 지형으로 구성된 그림책과 놀이를 지원할 수 있는 보드게임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역화 자료 제작에 참여했던 교원들이 지역화 교육 자료의 중요성과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지역화 교육자료는 유아의 삶과 연계된 교육을 지향하는 강원교육의 중점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유아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두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와 협력하여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와 완강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피난기구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시설을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협의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입주민에게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을 시작으로,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우리아파트 만들기에 힘써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단지 내에 설치된 완강기 활용 자율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두정역효성해링턴 아파트 심우열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KB아주 김재리 관리소장은 “완강기 체험 교육과,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등 방화환경 제공에 힘써준 천안서북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파트 관계자
(정도일보) 보령시는 19일 농업회사법인 고래들황금곳간(주) 내 복합문화공간 Hey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및 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들을 전달하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초빙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회적경제 로컬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소개 및 업무협업, 사회적 경제의 현장의 고충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 등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 중 시정 반영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내년 시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 등으로 사회적 경제가 시민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더욱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활참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중 자활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을 선정하여 오태원 북구청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라는 미션에 맞추어,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 더욱 소통하며, 참여 주민의 지속 가능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립의 꿈을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식당 자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