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11일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성남시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성남시 위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장(외식업 중원구지부장) 김선웅 외 9개의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 법규 개선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또한, 다가오는 5월 예정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위생 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생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2036 전주올림픽 유치 기원 도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전북 전주가 2036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북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 올림픽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장, 정강선 도체육회장, 서거석 도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도민 및 체육인, 언론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하나 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도민 한마음 대회는 전주시립예술단의 웅장한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라 올림픽 홍보영상을 통해 전북이 꿈꾸는 미래 올림픽 비전을 공유하고 도지사,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2036 전주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올림픽 유치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며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더 높고 험한 본격적인 국제 경쟁에서의
(정도일보) 조달청은 3월부터 5월까지 26조 원 규모의 정부 물품을 관리중인 전체 국가기관(56개 중앙관서, 1,933개 기관)에 대해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전체 국가기관에 대해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물품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도입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년도(‘24년) 물품관리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재정절감, 물품활용, 물품관리, 정책평가, 재물조사, 역량강화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조달청 무상관리 전환 실행률(재활용사업) 지표를 신설(8점)하여 물품의 효율적 사용과 예산 절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계획적인 물품 수급 관리와 자율적인 물품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물품수급관리계획 미제출 시 감점(최대–3점)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중앙관서 물품관리 평가에 소속기관 점수 반영 비율을 상향(15%→ 20%)하고, 수시 재물조사 배점을 상향(1→2점)했다. 특히, 특정 단체에
(정도일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직위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만호 연합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그리고 화성시 건설과장, 농업정책과장, 장안면장 및 장안면 주민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 장안뜰은 경기도 내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특히,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 시설이 잘 정비됐으나, 1990년대부터 토사 퇴적, 농수로 누수, 기계화 영농으로 인한 단기 대량 용수 사용 증가 등의 문제로 매년 봄마다 극심한 용수난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용수 공급 방안, 기존 수로 정비 및 독정리 양수장 설치 등 중장기적인 용수 확보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용수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라며, “각종 사업을 진행할 때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1410억원 투입한 세 번째 공공하수처리시설 완공, 일 4만 5천t처리 가능 처리수 2만 5천t 금곡·호매실천으로 방류해 재이용… 소하천 생태 활성화 축구장·야구장·물놀이터·야외무대·산책로 갖춘 상부 ‘서수원 힐링 거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역에서 호매실지구 방향으로 가는 권선로 오른편에 인조 잔디를 갖춘 축구장과 야구장이 새로 생겼다. 언뜻 보기엔 체육시설이지만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라는 이름의 공공 하수 처리 시설이다. 서수원 권역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활용하고, 하수처리수를 이용해 인근 소하천의 생태까지 되살리는 ‘일석삼조’ 기능의 환경 친화적인 시설이다. ◇서수원 권역 하수 담당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의 핵심은 지하에 설치된 하수처리시설이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수원 생태수자원센터과 서호 생태수자원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선 공공 하수처리시설로, 기존 하수처리장의 부하를 감소하고, 방류수역인 황구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됐다. 금곡동, 구운동, 입북동, 호매실동, 율전동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황구지천 상류
(정도일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영동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부위원장인 양무웅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집행위원 및 조직위가 참석하여 엑스포 주관대행사로부터 기본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회장 조성 및 운영, 홍보마케팅, 행사 및 전시관 구성 등 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행사 준비에 한창인 조직위를 격려하며, 원활한 엑스포 행사를 위해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운영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기본 실행계획 최종 보고에 반영돼 엑스포가 국악을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악 산업 성장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의식 집행위원장은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해 국제행사로서 손색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집행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
(정도일보) 하나은행 신방동 지점은 3월 11일, 천안시의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지속되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천안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놀이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은준 지점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하나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관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은행 신방동 지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천안시의 아동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석재옥 과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민간의 지속적인
[정도일보 고정희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봄을 맞아 팔달산에 있는 정조대왕 동상을 세척했다. 수원시는 12일 정조대왕 동상에 겨우내 쌓인 먼지를 고압세척기로 제거하고, 산화된 부분은 깨끗하게 정비했다. 물과 중성세제를 혼합한 세척액을 사용해 동상 표면을 청소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먼지와 녹을 말끔하게 제거했다. 정조대왕 동상은 수원의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동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며 보존하고 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정조대왕 동상이 아름답고 청결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정조대왕 동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해부터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의 목표액이 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학원, 복지 이·통장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나눔과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옥정2동 마을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향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판을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한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마을 주민들의 온정과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기부
(정도일보) 조금씩 진심이 통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월 17일부터 아침마다 김천시민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출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아침 인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김천시민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동시에 다가오는 홈 개막전에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김천상무를 응원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시민구단 전환의 염원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또한, 아침의 특성 상 장의차량이 지나갈 때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한다. 눈이 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인사가 어느덧 4주차에 접어들자 시민들도 반응하고 있다. 차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해주고 추운 날 고생한다며 마스크를 건낸다. 지인을 통해 ‘오늘도 나와서 반갑다’라는 소식을 전해온다.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의 한 팬은 자발적으로 아침 인사에 동참해 뜻을 함께 했다. 행사를 기획한 마케팅팀 백재호 팀장은 “우리 구단은 항상 김천시민과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축구를 통한 마케팅 활동
(정도일보) 천안시의회는 이종담의원(불당1동, 불당2동)이 발의한 ‘천안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2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수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심사한 건설도시위원회는 주차시 1회 24시간 제한 규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요금의 감면 조항을 신설하여 독립운동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의 예우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발의됐다. 또한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수혜의 범위도 확대했다 주요 내용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주차요금 면제 ▲다자녀수 기준 완화(3명→2명) 등이다. 이종담 의원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을 위해 공공기관에서의 주차요금 면제는 당연히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시가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예우에 있어서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했다. 천안시는 무료로 이용됐던 천안시청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작년 8월부터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탁 기반 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T 선수 연금제도'는 하나은행의 신탁 기반 연금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KPGA는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선수 연금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선수회를 포함한 금융 전문가, 회계/세무 전문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해왔다. 현재 선수 연금제도는 KPGA 투어 총 상금의 3%가 연금 재원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 중 2/3은 컷통과 연금, 1/3은 포인트 연금으로 사용된다. 컷통과 연금은 한 시즌 KPGA 투어 대회 중 1/3이상 컷통과 한 선수에 대해 적립된다. 포인트 연금은 한 시즌 KPGA 투어 대회 중 1/3이상 출전하고 시즌 누적 포인트 순위가 70위 이내에 든 선수에 대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연금은 하나은행이 신탁 기반 연금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된다.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은 “KPGA와 함께 프로스포츠 최초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판(PANN)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연결·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신청 기업 79개사 관계자와 수원.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판(PANN) 사업 소개, 창업 관련 특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홍보, 기업인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원.판(PANN)을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수원시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해당 엠블럼은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 중계 화면 및 공식 자료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상자 다수가 1군에 콜업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디힐은 지난 1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지난해 KBO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5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