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장애인 및 보호자 대상 통합건강관리교육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보이스피싱 △구강-심뇌혈관 관리 △재난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자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과 덕진소방서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더욱 알차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각 주제에 대해 실용적인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킬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뇌건강-치매예방 교육은 많은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지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장애유형별 대피에 대한 교육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유익한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에 대한 인식
(정도일보) 완주서예동행회가 6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1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개최예정인 서예전시회 개막식과 관련된 협의를 실시했다. 완주서예동행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해 동안의 작품활동 결과물 104개의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전시에는 9개 동호회에서 출품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전시회 기간동안, 서예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인들과 서예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서예강좌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동행회 회원인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예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전시회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좋은 작품들고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예강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3일간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1388청소년지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올해 현재 총 207명(기관 135, 개인 72)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추진 성과 및 보완사항 논의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을 발견 후 지원이 어떤 절차로 이뤄지고 있는지 지원 과정과 방법을 청취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사회 울타리로서 역할을 구체화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올해 △사랑의빵나누기(궁전제과제빵미용직업전문학교) △무료스케일링(온가족치과의원) △무료 헤어컷트(나무헤어) △무료 문신제거(고은미래의원) △무료 안경지원(아이러브안경원, 다비치안경효자점) △자격과정지원(전북커피아카데미학원, 신삼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한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정도일보) 익산시 금마면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7일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완공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지난 9월 개장했으나 바쁜 영농 시기를 고려해 완공기념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한병도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금마농협 조합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약 1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금마 고도(古都)와 조화를 이룬 한옥형 건물로 지어졌다.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은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주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공유 주방과 카페, 유물 전시실 등 다양한 주민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구에 자리 잡은 300년 된 탱자나무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낙진 조합장은 "금마농협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축에 도움을 주신 익산시에 감사를 전한
(정도일보) 전주시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승강장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승강장에 대한 방한텐트 설치 및 편의시설 일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주지역 51개 시내버스 승강장에 방한텐트를 설치하고, 기설치된 624개 탄소 냉온열의자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버스 탑승객이 많거나 환승 거점인 승강장 중 비가림시설이 취약한 곳에 대해 방한텐트를 설치함으로써 찬 겨울바람을 막아주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전액 확보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승강장의 기능을 단순 대중교통 대기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혹한기 이동노동자들의 임시 휴게 공간이자 시민들의 따듯한 쉼터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승강장 내 설치된 탄소 냉온열의자의 작동
(정도일보) 전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주소 미래혁신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주시 삼천동 ‘아너센트럴 신원리브웰’ 아파트는 LED 조명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야간에도 쉽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아파트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과 색상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크기·재질·모양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으로, 시는 도시미관과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정도일보) 전주시가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꼼꼼하게 관리키로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교통사업특별회계 체납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해마다 3회에 걸쳐 교통특별회계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며, 체납관리를 위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특별징수기간 중 체납자에 대한 납부 안내 문자와 함께 체납고지서와 압류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통한 부동산 및 예금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후속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두 차례 실시된 특별징수기간 운영을 통해 당초 목표액의 113%에 해당하는 17억48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총 5682건의 상습체납자 재산을 압류한 바 있다. 또한 오는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말까지 24년도 회계마무리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철저한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 재정 운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2024년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요 세입부서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까지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그간의 징수 활동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회계 마무리 특별 징수 기간(11~12월)을 운영하고,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속한 채권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적용하여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인태
(정도일보) 전주시 효자2동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과 완주군 이서면 세안어린이집은 7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6만 9000원을 기부했다. 이들 두 어린이집은 함께 원아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있는 놀이동산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시설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귀정 휴먼시아숲속어린이집 원장은 “전주와 완주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완주에 있는 세안어린이집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참여한 원아, 부모님, 그리고 지역 아이들이 모두 놀이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원장님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참여를 기다리
(정도일보)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7일 삼례늘푸른교회를 찾아 '사랑의 쌀독'나눔 행사 후원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권요안 도의원, 유의식 완주군의장, 이경애 군의원, 유원옥 삼례읍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삼례늘푸른교회는 매주 목요일 완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독'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따뜻한 마음을 더하기 위해 쌀 200kg(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는 6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4차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 심부건 대표위원,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최광호 위원, 권용훈 완주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엄성복 전북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임대표, 방선영 기후정의공동체 바오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완주군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구체적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중간보고회 성격을 띠고 있으며,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1부 장남정 전북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강연과 2부 김세훈 엠앤에스지속가능연구소 대표이사의 ‘완주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기본방향 논의’ 발표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방안을 위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완주군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정도일보) 대한민국 배드민턴 영웅들과 배드민턴 원로와 지도자, 협회 관계자 등 국내 체육계 인사들이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에 이어 네 번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배드민턴팀은 공식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주요 내빈과 지역 체육계 인사, 배드민턴협회 및 국내 실업·대학·고교 배드민턴 지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의 창단식을 개최한다. 전주시 배드민턴부는 배드민턴의 저변을 넓히고 실업팀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창단됐다. 또, 전주시민들에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지역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주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선수단 소개, 축사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선수는 전국
(정도일보) 전주시와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오는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2024 전주시 에너지전환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에너지전환 박람회는 전주시민들에게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 히어로의 탄생’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에너지전환의 주체이자 ‘탄소중립 히어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는 기관·기업·단체가 운영하는 30여 개의 기술·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 부스 △놀이로 에너지를 배우는 에너지전환 놀이터 △재생에너지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RE100 쉼터 △시민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돼
(정도일보) 전주시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꾸준히 자전거 행진 행사를 개최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주요 자전거도로 정비 등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오는 9일 전주천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한마당 행사인 ‘전주천 자전거 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자전거피크닉’과 10월 ‘혁신도시 자전거 타는 날’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덕진동 하늘공원을 출발해 전주천(우안 둔치)~추천대교(하천둔치)~송천동 신풍교(반환점)를 지나 다시 하늘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4㎞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와 덕진동 자전거 동호회 등과 함께 △전주시 공영자전거 홍보 △자전거 정비 방법 설명 △전주천 환경정비 △자전거 생활 챌린지 등 가족 및 친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7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부안군청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교육 등의 실습 중심의 훈련 으로 진행되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응요원의 전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