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외국인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인구 감소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지방인구 감소와 전라북도 대응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전북의 현황과 전라북도의 대응책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김 지사는 21일 ‘인구절벽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수도권 집중, 지방인구감소와 전라북도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라북도 인구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기회의 땅,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공 프로젝트를 위한 전북형 청년수당,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청년활력수당 등 전라북도 청년정책도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새만금 사업,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팜 조성,▲ 전라북도 시군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한 문화 관광 여행체험 1번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친화 정책, ▲행정과 교육 협치를 통한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 인구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도 제언했다. 외국인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확대 및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3년 농생명산업 포럼 수산활력분과 정책세미나를 21일 전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다의 반도체 ‘김’ 산업 특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 김 산업 집적화단지 조성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발제는 장호근 교수(부경대학교)와 이다정 연구원(풀무원기술원)이 맡았다. 이들은 각각 전라북도 김 산업 현황과 육성방향, 푸드테크를 통한 김 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장호근 교수(부경대학교)는 국내 김 산업 현황 및 전라북도 김 산업 분석을 통해 도내 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생산기반·육성 및 6차 산업화를 제시했다. 이다정 연구원(풀무원기술원)은 김 양식의 문제점인 해수 온도 상승, 자연재해, 영양염 고갈로 인한 물김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로 최적의 양식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및 품질이 뛰어난 친환경 고품질의 김을 연중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해 내수 소비 및 수출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형섭 교수(군산대학교)가 좌장을 맡았다. 이성복 김생산 어민연합회장, 최성재 한국농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지난 6월 17~19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키르기스스탄을 찾아 전북 문화를 알렸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6월 20일, 21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리는 곳으로 중앙아시아에서도 농업, 유제품의 질이 매우 뛰어난 천혜의 농업 국가다. 대표단은 이곳에서 다양한 공공외교 행사를 진행하고 고려인 및 현지 대학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먼저 대표단은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한 베체슬라브 회장, 일치신문 김유리 편집장을 만나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한국대학(KICA) 백태현 총장과 만나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어 교육에 대해 간담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총 16개의 대학교에서 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한국어 수업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어서, 도는 도내 대학에 키르기스스탄 유학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수도 비슈케크 필하모니아에서는 전라북도 전통 공연이 열렸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방수미 창극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판소리 심청가, 설장구, 해금, 키르기스스탄 민요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대구에서 제5차 임시회를 열고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재정지원 개선과 농업 분야 조세 감면제도 5년 연장 등을 촉구했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제출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침수와 폭염 예방 등 안전대책 관련 국비 예산 신속 투입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협의회는 이날“행안부가 공표한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은 2016~2020년까지의 데이터를 근거로 지정, 현재의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지역은 한 곳도 없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에 2021년 8월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은 108개(47.2%), 전국 3,553개 읍면동 중에는 1,791개(50.4%)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은 전주, 군산, 완주를 제외한 11개 시군이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이다. 이에 “지방소멸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없는 만큼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의 합리적인 재지정과 이에 대응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용 등 법·제도의 개선”이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이남호(63세) 전북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1일 오전 10시에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이 지난 3월 31일자로 의원 면직하여, 2023년 1월 전북도와 도의회 간에 인사청문 실시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후보자는 1997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대학교 목재응용학과 교수로 근무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 8명(김이재, 강태창, 송승용, 김정수, 염영선, 박정규, 김성수, 오현숙 의원)과 도의장이 추천한 4명(김만기, 오은미, 윤영숙, 한정수 의원)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전북연구원 원장으로서의 역할, 전북연구원 독립성 확보 방안, 도정 전반에 대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전라북도 균형발전을 위한 대책, 연구원 운영 전반에 대한 견해 등을 중점으로 질의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후보자가 작성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영대 국회의원(군산)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신영대 의원과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김동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전북 새만금은 국내 유일 CF100 실현이 가능하고 국가 특화단지개발의 신속성과 부지 확장성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며 국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써 새만금의 지정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항만과 국제공항 등 인프라는 물론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새만금은 최고의 투자 인센티브를 자랑하고 저렴하고 넓은 부지에 민원까지 없어 우수한 산업 입지적 특성을 고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들은 내년 1월 18일에 본격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각종 특례도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앞선 지난 4월, 전북도의회는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던 전북도의회 김동구 특위 위원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법조문에도 명시됐듯이 비수도권 지역을 우선 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전주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정책연구소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동향 및 통계를 분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는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과 ‘교수·학습 플랫폼(LMS) 도입과 교육 주체별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에서는 수업혁신의 요소와 동력 및 저해요인을 살펴보고, 국내 수업혁신의 전개과정과 수업방법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국내에서 추진하는 수업혁신 정책과 사례를 분석하고, 핀란드, 캐나다, 싱가폴의 수업혁신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또 ‘교수·학습 플랫폼(LMS) 도입과 교육 주체별 역할 변화’에서는 2025년 새롭게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구현할 공공 교수·학습 플랫폼(LMS) 개발을 앞두고 LMS가 무엇이고, 새로운 디지털 학습 생태계에서 교육 주체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현재 우리나라에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직접 생산한 어린 주꾸미 35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실내수조에 인공 산란장을 조성하고 어미로부터 산란을 유도해 채란 후 부화했다. 이후 약 40일간의 사육관리를 통해 전장 1cm 내외까지 건강하게 성장한 우량종자다. 내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꾸미는 약 20cm까지 성장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며 수심 5~10m정도의 바위틈에서 주로 생활한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DHA 등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03년부터 3년간 주꾸미 대량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거쳐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주꾸미 생산·방류를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약 60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 왔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서해안 대표 수산물이자 도내 어업인이 선호하는 주꾸미 방류로 자원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선호품종을 생산·방류해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새기술실증시범포에서 부안남초등학교와 줄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80여명의 학생 및 교사와 함께 농촌 체험 교실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설 견학 및 물고기 먹이 주기, 감자 수확 등으로 이루어졌다. 햇살이 따가운 날씨에도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시설을 견학하면서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을 묻고 가지각색의 표정으로 즐거워하면서 식물들의 생육을 배워가고 아쿠아포닉스내 물고기들을 구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체험을 통해 직접 흙을 만져보고 감자를 수확하면서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심성발달,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농업의 미래와 중요성,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측과 협의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과제빵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상서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은총의 집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파운드 케익을 전달했다. 제과제빵 수업은 수강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과목으로, 이번 후원물품은 정수현 강사와 수강생 11명이 배움을 통한 자발적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한 학습자는“그동안 꼭 배우고 싶었던 학습과정에 수강할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내가 배운 것을 활용해 지역에 환원할수 있는 기부활동까지 참여 할수 있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기부 및 환원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강사와 학습자들은 다문화가정에 정리수납과 가구를 제작하여 다문화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마음 나눔을 시작으로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로 그 마음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부안군 평생학습은 군민들이 배움을 통해 이웃을 알아가고, 나눔 실천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9일 격포항에서 부안소방서‧부안의용소방대와 함께'2023 세계 잼버리'성공개최를 위한 새만금 잼버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잼버리 기간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자가안전점검을 하고, 미흡사항은 시정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과 부안소방서는 방문객이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와 함께'2023 세계잼버리'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재무과 직원 10여명이 동참했으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개최를 한목소리로 외치며 붐업 분위기로 주위를 후끈 달구었다. 결의를 다짐한 후에는 부안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 인근을 방문하여잼버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세계잼버리대회 기간에 부안군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친절·질서·청결 서비스 등의 실천으로 매력부안을 전세계에 알리자고 적극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오늘 결의대회에 그치지 않고,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가족센터가 은퇴 전후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중년기 아버지를 위한 요리 교실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5월부터 두 달간 진행했다. 아버지 요리 교실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요리하는 남자가 되고픈 중년기 아버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실시됐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배울 기회를 준 행정기관에 감사하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 줄 수 있어 기쁘다”,“홀로서기의 기본은 요리라 생각하며 배우러 왔다”등 참가자들의 의견도 다양했는데 요리에 임하는 모습은 화기애애 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시대 및 인식의 변화로 아버지들의 가사 참여와 은퇴를 앞둔 중년 남성들의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요리를 배워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환경실천운동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연중 지속 추진한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제출량에 따라 ▲종이팩은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5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화장지 또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된다. 특히 상패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플라스틱(아크릴), 목재, 금속, 종이)을 원료로 하여 만든 상패에 한해서 교환이 가능하다.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으로, 고급 화장지 및 미용 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되는 양의 일부만 재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 쓴 건전지 속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많은 화학물질이 남아있어서 토양에 버려지면 부식되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으나, 재활
(정도일보)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과 임실군 현안을 논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이용호 의원에게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90억) ▲옥정호 붕어섬 진입 교량 건설(180억) ▲임실군 학생씨름관 국민체육센터 건립(60억)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134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원을 건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첫째, KTX 임실역 정차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임실군에는 지난해 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라선 9개 구간 중 임실역만 KTX가 정차하지 않고 있어, 전국에서 국립 임실 호국원 내방객과 35사단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둘째, 옥정호 카페거리에 자리 잡은 무인도 자라섬(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