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제6회 콜로키움 개최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 교수·학습 플랫폼 도입 등 주제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전주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정책연구소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동향 및 통계를 분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6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는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과 ‘교수·학습 플랫폼(LMS) 도입과 교육 주체별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수업혁신의 국내·외 동향’에서는 수업혁신의 요소와 동력 및 저해요인을 살펴보고, 국내 수업혁신의 전개과정과 수업방법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국내에서 추진하는 수업혁신 정책과 사례를 분석하고, 핀란드, 캐나다, 싱가폴의 수업혁신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또 ‘교수·학습 플랫폼(LMS) 도입과 교육 주체별 역할 변화’에서는 2025년 새롭게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구현할 공공 교수·학습 플랫폼(LMS) 개발을 앞두고 LMS가 무엇이고, 새로운 디지털 학습 생태계에서 교육 주체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디지털교과서와 2년 후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 국가 단위로 적용하게 될 AI 튜터링 디지털교과서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이며, 이를 활용한 수업 혁신의 열쇠를 가진 교사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관련 보고서는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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