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쏘가리 4만 마리를 6월 26일〜27일까지 도내 4개 시·군 하천에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는 올해 5월 연구소에서 관리 중인 어미로부터 인공채란 후 수정란을 확보해 6월까지 전장 3cm까지 성장했다. 또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까지 마친 건강한 종자로, 방류 후 3년이 지나면 30cm 정도의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쏘가리는 암갈색의 표범무늬를 띠는 육식성 어류다. 하천 중류에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강에 주로 서식하며, 민물고기 중에서 가장 뛰어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많은 소비자가 선호한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의 종자생산·방류로 생태계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2011년 처음 어린 쏘가리 방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35만여 마리를 도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방류했다. 올해도 6종 188만 마리의
(정도일보)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는 전라북도가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정비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공공·민간부문에 부문별 정비 계획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시행 지침을 안내 중이다. 정비주체 및 안내 대상에는 도, 시·군,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과 함께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다. 정비 분야는 물리적 대상 뿐 아니라 온라인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정비 분야로는 ▲업무시스템, ▲웹사이트, ▲안내 표지판, ▲공인, ▲공부, ▲기타 부착물 등 6가지다. 각 정비 주체와 안내 대상은 소관 업무 및 관할 범위 내에서 시행 지침에 따라 ’전라북도‘ 명칭이 사용되고 있는 곳을 파악한 후 정비를 실시하면 된다. 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은 교체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민간부문은 명칭 변경이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자율적으로 정비를 실시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내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정비 진행상황을 수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생활과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8.1~8.12)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송수관로 설치, 계화배수지 건설 등 새만금 상수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정적인 용수공급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선결과제로, 도는 이번달 6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6월말에서 7월 중 관로 및 배수지에 시험 통수를 실시해 행사 기간에 원활하게 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샤워장, 급수대 등에 사용되는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금강유역본부)에서 추진한 부안댐 광역 송수관로 5.8km, 부안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한 계화배수지(5,000㎥/일)와 배수관로 2.8km를 지나 새만금 남북2축 도로의 배수관로를 거쳐 행사 부지 내 급수 관로를 통해 공급된다. 도는 그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기관별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계화배수지 총사업비 변경 및 송수관로 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 원활한 행정절차를 위해서도 함께 대응하고 적극 지원해왔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사업계획처장 조재창)의 경우 새만금 용수공급사업 중 잼버리
(정도일보) 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서울시 성동구의 반지하주택가를 방문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어제(24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앞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지원 체계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한창섭 차관은 반지하주택을 방문하여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침수 우려시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예·경보 및 대피계획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침수 위험시 선제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동행파트너, 돌봄공무원 등),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둔치주차장 자동차단시설 설치 현장과 하천변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작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5개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기관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계획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태세 유지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제35보병사단을 찾았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25일 제35보병사단 접견실에서 양 기관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을 갖고 자주국방을 통한 자유 수호와 국가·국민의 안녕을 위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배 국가유공자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며, “지금도 국군장병들이 나라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기에 국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장병들을 치하했다. 김 지사는 또 “35사단 장병들은 우리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시에도 현장으로 달려가 빠른 복구를 위해 땀방울을 흘려주고 있는 등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군·관·민이 함께 우리 전북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과 안보태세 확립 등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오혁재 제35보병사단장은 모범장병 전북 투어 등 군에 관심을
(정도일보) 부안군과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는 2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군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제대로 보답을 받을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술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6.25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5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수산물 안전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의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면서 우리 양식 수산물인 우럭과 광어, 전복 등을 구매하고, 6월 22일부터 6월 25까지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진행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으며, 이전과 같이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면서, “정부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확실하고 꼼꼼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평소와 같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슬로건으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행사를 가졌다. 25일 전주 엔타워컨벤션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모시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안보결의대회 및 위로공연을 시작으로 2부 본식에서는 국민의례, 제복착용식, 유공자 포상, 대회사, 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복착용식에 참여한 6·25참전유공자 회원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공자들에게 국민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새로운 제복을 지급받게 되어 가슴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바치신 6·25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가슴에 새기겠다” 며, 또한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발전에 이바지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최고의 예우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무이기도 하고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 한달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3일 익산의 기독삼애원 외 4개 아동양육시설의 원생과 선생님 97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천체 관측 행사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2층 사이언스홀에서 오후 7시 50분부터 진행된 1부는 전북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팀이 아기 상어 외 다양한 동요를 들려주며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했다. 2부에서는 전시체험관 4층으로 이동하여 달, 쌍성, 성단 등을 대형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관측하고,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과학 공작 체험, 태양계 여행 및 영상 관람 등을 체험하며 신비로운 밤하늘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번 행사에 이어 7월 28일에는 도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천체 관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과학교육원 누리집-천문 관측 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양육시설의 한 지도교사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천체 관측, 과학 공작 활동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가족의 연을 맺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이북도민은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등 이북5도에 원적을 두고 있는 실향민으로 주로 실향민 2세, 3세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는 실향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는 점에서 서로의 애환을 나누며 교류와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교류의 일환으로 24일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파티원에서 이북5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북5도전북사무소가 주관한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행사를 통해 10쌍의 새로운 가족결연자가 탄생했다. 가족결연사업은 남한사회에서 홀로서기와 사회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과의 1대 1 가족결연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전안전부 이북5도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함경북도명예도민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새롭게 가족의 연을 맺은 김이재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서로의 자립과 정착을 돕는 든든한 정신적 조력자이자 후원자로 그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결연 행사에 이어 함경북도명예도민증 수상자 8명에 대한 수여식과 이북5도전북연합회 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3일 현지시각 오후 3시,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에서 와게닝겐 푸드바이오 연구센터와 푸드테크와 바이오테크 분야의 지식 파트너십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와 WFBR 드루이터 연구사업부문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 논의, 업무협약(MOU) 체결, WFBR의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자문기관 위촉장 전달 등 농생명산업의 주요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 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세계 최고의 농생명 대학이자 연구기관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조성의 비전을 실행하는 전라북도가 미래 신산업인 푸드테크와 바이오테크부문 연구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WFBR은 와게닝겐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 WUR)의 9개 연구소 중 하나로써, 농산물 수확 후 관리, 식품 유통공급망, 농식품 로보틱스, 대체단백질, 바이오제품 안전성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바이오기반 제품연구개발 시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WF
(정도일보)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은 23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전라북도 멘토-멘티’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청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돕고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가 다른 멘토-멘티가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신규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진로고민과 공직생활 궁금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변하는‘생생토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공무원들은 김 지사에게 상사와의 의견 충돌 시 대처방법, 연설이나 발표를 잘하는 방법 등을 질문했다. 김 지사는 진솔하게 답변하고 도정발전 비전도 공유하며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는 특강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했다. 한 참석자(멘티)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조언자가 생겨 조직생활의 안정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석자(멘티)는 “빨리 성장해 새롭게 들어오는 후배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말하기도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멘토링은 서로에게 배우며 서로를 키우는 과정이다”며
(정도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전주 완산구 태평동에 위치한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했다. 임 부지사는 저류시설의 가동 및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유입구 퇴적물 청소상태를 확인하는 등 풍수해 대비상황을 살피고 빈틈없는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은 도심지내 불투수 면적의 증가로 인해 빗물이 일시에 급격히 모여 발생하는 도시침수 피해를 막기위해 2021년부터 설치·운영 중이다. 6,800㎥ 규모의 저류시설과 75㎾의 펌프 4대를 갖춰 분당 260톤의 빗물배제가 가능하다.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그동안 상습침수지역이었던 완산구 태평동, 중앙동 일대의 침수피해와 주민불편이 대폭 개선됐다. 현재 우수저류시설내 재난 예·경보 전광판도 설치 중으로, 7월 중 설치가 완료되면 실시간으로 도민들에게 재난상황과 도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수 있다. 또, 지하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상부공간은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재난예방과 교통난 해소를 통한 주거여건 개선 효과도 있다. 도내에는 전주시 4개 지구를 포함 총 22개 지구의 우수저류시설이 계획돼 있다. 이 중 19개소는 설
(정도일보)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태호)는 23~24일 부안 소노벨변산에서 ‘2023 전북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개최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 염원을 위해 농공단지 기업인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전북의 성장동력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농공단지도 힘을 모으겠다며 특화단지 전북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최태호 회장은 “지난 2022년은 AI 기술의 비약적인 성장과 전기자동차 산업의 변화속에서 환경과 인간의 본질적인 변화를 맞아 우리 전북농공단지협의회에게도 더 많은 기회와 도전 앞에 있던 한해였다. 전북의 성장동력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농공단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도약의 날’은 농어촌의 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입주기업들의 성장 발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6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양경숙 국회의원, 김동구·박정규 도의원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20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올해 우수기업 표창 명단은 다음과 같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지사는 중앙정부 부처에 임명돼 일하고 있는 청년보좌역등을 만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전북도는 2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영준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 전북 청년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각 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것으로, 인천, 강원 등에 이어 여섯 번째 간담회를 전북에서 개최한 것이다. 청년보좌역은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수렴해 장관 직무를 보좌하는 역할로, 현재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이 김관영 도지사에 대한 사전인터뷰를 진행한 뒤 전라북도 청년정책 소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토의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사전인터뷰에서는 ’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 사회 변화 모습, 전라북도 대표 청년정책, 생활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