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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별빛 속에서 동요 공연과 함께하는 '2023.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개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3일 익산의 기독삼애원 외 4개 아동양육시설의 원생과 선생님 97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천체 관측 행사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2층 사이언스홀에서 오후 7시 50분부터 진행된 1부는 전북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팀이 아기 상어 외 다양한 동요를 들려주며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했다.


2부에서는 전시체험관 4층으로 이동하여 달, 쌍성, 성단 등을 대형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관측하고,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과학 공작 체험, 태양계 여행 및 영상 관람 등을 체험하며 신비로운 밤하늘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번 행사에 이어 7월 28일에는 도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천체 관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과학교육원 누리집-천문 관측 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양육시설의 한 지도교사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천체 관측, 과학 공작 활동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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