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전주 중인천 하천 정비사업 지역 및 삼천천 등 침수·산사태 위험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 시설물 안전 등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우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농산물 및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것이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자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반에는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을 비롯해 전북도·전주시 관계 공무원, 주민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인천을 방문한 최형열 의원은 “하천 정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장마철에 소하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택 침수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최의원은 삼천천 등 매년 태풍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저지대 및 급경사지의 재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형열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이로 인한 집중호우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와 미국 워싱턴주의회가 오는 10월 중 우호 협력을 맺고 양 의회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의회 의장 특사 자격으로 26일(현지시간) 워싱턴주의회를 방문한 이병철 의원(전주7)은 데니 헥(Denny Heck) 의장 겸 부지사, 크리스 길든(Chris Gildon) 상원의원, 키스 게너(Keith Goehner) 하원의원, 메리 레빗(Mari Leavitt) 하원의원 등을 만나 전라북도의회 의장의 우호협력 의향서를 전달하고 양 의회간 교류확대 및 우호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주의회 대표단의 전북방문을 계기로 나누었던 상호교류 의사를 재확인하고 활발한 교류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철 의원은 면담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워싱턴주는 1996년 우호 협력 합의, 2004년 자매결연 체결이 이뤄졌으나, 의회 차원에서는 그동안 특별한 교류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 양 의회가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상호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데니 헥 의장은 “전라북도를 방문한 워싱턴주의회 대표단을 통해 전라북도의 탄소 및 농생명산업의 저력과 비상에 대해 전해 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27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나인권 위원장,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배종향 분과위원장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스마트농업 모델 발굴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농지감소,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해 등의 문제 해결 방안으로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도내 스마트농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전북에 맞는 스마트농업 모델 발굴이 시급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특히, 오늘 토론회는 “지난 4월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에서 네덜란드 델피, 와게닝겐대학 시설원예연구소 등 해외연수를 다녀온 후 선진 사례를 전라북도에 어떻게 접목해야 할 것인지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농수산대학교 이종원 교수는 “정부는 스마트팜 시설원예를 ‘22년 7,076㏊에서 ’25년 9,000㏊로 확대하고 ‘27년에는 전체면적의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북은 스마트팜 패키지 사업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협의체를 상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새만금의 장점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의원 오현숙)는 27일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이원화 및 안정적 정착ㆍ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분권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준비됐다. 오현숙 의원은 “형식적 이원화가 아닌 실질적 이원화를 위해서는 예산과 인사의 독립성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비로소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 및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자치경찰제란 경찰사무를 국가, 수사, 자치로 분리․운영함으로써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사무를 담당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의 종합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자치경찰은 지방공무원으로서 경찰법에 근거하여 국가경찰이 갖는 권한과 책임, 지위를 온전히 이행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어 관련법의 개정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오현숙 의원은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를 위해서는 예산과 인사의 독립성, 관련법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태창)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행정자치위원들과 제주특별자치도 특례에 관해 간담회를 갖고, 4개의 특별자치시ㆍ도(강원, 세종, 전북, 제주)가 공동으로 연대ㆍ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제주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 연혁, 특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청취하고, 제주의 사례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창 위원장은“제주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17년이 지났고 7차례 단계별로 제도개선이 이루어진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사례를 참고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양해석 의원(남원 2)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자동차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계약일로부터 3년(대행자의 연장요청이 있는 경우 2년의 범위에서 한 번만 연장)인 대행기간을 5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기존의 대행자 외에 등록번호판발급대행 지정 신청자가 없을 경우 대행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두었다. 개정안은 또한 대행자 지정방법 등도 보완해 시장·군수가 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및 봉인업무를 직접 수행하려는 경우에는 그 시장·군수를 대행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성 저하 등 대행자 지정신청 기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으며, 전라북도지사는 대행기간 만료일 6개월 전까지 지정신청 절차, 지정방법, 대행기간, 사업구역, 지정대상자 수 등을 공고하도록 했다. 양해석의원은 “기존의 전라북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기간이 발급 대행업체의 업무 연속성과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별다른 실익이 없을 뿐만 아니라 13개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불필요한 규제를 둠으로써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대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28일 “잼버리 조직위 전북사무소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전 점검 및 원격점검 인프라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세계잼버리 기간 중 참가자들이 이용하는 전기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관련 축적된 기술과 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해 안전한 잼버리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안전점검 활동을 위한 점검 인력 상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가능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전기안전대책 본부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시설물의 과부하 및 전기 누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 주관 후원사에서 실시간 원격점검 인프라를 지원하여 원활한 전력공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직위 최창행 사무총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의 핵심 요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이라며, 여름철 비와 강풍을 감안할 때 안전사고위험이 큰 만큼 임시 전기설비를 설치함에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특히 개·폐영식 등과 같은 대원들이 밀집된
(정도일보) 전북도는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지정계획이 제30차 새만금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됐고, 이로써 새만금사업법 및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일인 2023년 6월 28일부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은 매립이 완료된 새만금산단 1,2,5,6 공구를 대상으로 하고, 지정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인 8.1㎢에 달한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새만금지역의 국내외 투자를 활성하기 위해 마련한 일종의 경제특구로, 세제감면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내에서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은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되어, 새만금 투자를 결정하는 기업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새만금개발청에서는 매립이 진행중인 새만금 국가산단 잔여공구도 투자진흥지구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그 밖의 새만금지역도 새만금 투자 및 개발사업의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가 줄을 잇는 상황에서 새만금 투자
(정도일보) “지난 1년 경제를 살리고 전북을 바꿔 달라는 도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전북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을 누비며 도전, 혁신, 성공을 실천해 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이끌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표면적인 변화(change)가 아닌 새로운 리더십과 패러다임으로 역동적인 변화(transformation)의 길을 개척해 나갈 도정운영방향을 내놓았다. 김관영 지사는 먼저 지난 1년 동안 대규모 투자 기업 사상 최대 유치,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특별자치도 시대, 소통·협치의 일상화, 도전을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압축했다. 김 지사는 이는 “정치·교육·언론과의 협치 속에 도민의 응원을 등에 업고 한마음으로 함께 뛴 결과다.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을 돌렸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성공신화가 기업유치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북은 대기업 투자의 불모지와 같았지만, LG화학, GEM코리아(SK온), 두산 등 대기업이 투자를 약속하며 1년 만에 기업유치 7조 1천여
(정도일보)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결과보고와 내년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개최일 선정 건으로 시작하여 제2회 부안노을축제 명칭 변경, 개최일 결정, 총감독 선임 등의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 폭우로 아쉬움이 많았던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의 분석을 통해 내년도 축제에 보완할 방안을 강구했으며, 내년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2회를 맞이한 부안노을축제는 축제명을 기존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안붉은노을축제’로 축제명을 변경했으며, 축제일자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총감독은 올해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연출했던 이영민 감독이 이번 제2회 부안 붉은노을축제도 연출할 예정이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에서는 2회를 맞이한 부안붉은노을축제를 브랜드화하고 부안 관광자원 상품화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정도일보) 부안군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비하여 잼버리경관쉼터에서 부안군 4개 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과 함께 모여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를 위한 결의행사와 잼버리 야영장 일원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를 유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전라북도에서 범도민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부안 농촌의 환경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홍보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누구나 찾고 싶은 쾌
(정도일보) 부안군가족센터는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과 연계하여 부안군 거주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나들이 사업'은 모국방문에 대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도움으로써 가족관계 향상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공고일 현재 부안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간 고향방문의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7월6일부터 7월14알 18:00까지 부안군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제출된 서류에 근거한 선정기준을 토대로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8월에서 12월 중 대상자가 원하는 시기에 고향방문을 지원하게 된다. 부안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8세대 217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맞아 부안군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잼버리 여행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잼버리 여행후기 이벤트는 7월부터 8월 중 부안 또는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또는 단체가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에 여행후기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사지을 필수로 첨부, 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 직접 쓴 시 등을 첨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9월 중 심사를 통해 총 47명에게 숙박권, 부안사랑 상품권 등 부안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잼버리와 함께 부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부안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세계잼버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7일 청렴 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 지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 (▼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하고 부패 없는 공정한 세상을 위한 청탁금지법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성세대와 MG세대간 소통을 통한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열띤 의견을 제시하는 등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청렴 실천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 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재무과장은 “ 앞으로도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군을 만들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되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6일 관촌면사무소에서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촌면 행복누리원 신축 후보지에 대한 입지 설명 및 향후 계획,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편리성, 접근성, 경제성, 안전성 등 입지 선정으로 최적화된 부지를 비교 분석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면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관촌면 행복누리원이 새롭게 신축되는 만큼 입지 선정 및 향후 일정에 큰 기대감과 많은 관심을 가졌다. 군은 신축 부지 선정 이후 본격적인 설계 및 공사 추진에 이르기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 기획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에 1년 이상 소요되기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적정부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숙 부군수는“신축되는 관촌면 행복누리원이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함께 문화‧복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관촌면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