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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정도일보) 부안군가족센터는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과 연계하여 부안군 거주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나들이 사업'은 모국방문에 대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도움으로써 가족관계 향상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공고일 현재 부안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간 고향방문의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7월6일부터 7월14알 18:00까지 부안군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제출된 서류에 근거한 선정기준을 토대로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8월에서 12월 중 대상자가 원하는 시기에 고향방문을 지원하게 된다.


부안군은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8세대 217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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