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3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 수습자의 애로사항에 따른 민원상담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1년 6개월 교도소 생활을 하다 올 4월 출소 된 후 취업의 어려움 발생, 이로 인한 기본 생활의 어려움, 거주지의 열악함 등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이 발생 되어,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민원상담을 의뢰하며, 앞으로 성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군민으로 나아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 우선 거주지의 문제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집수리를 계획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보고 혹시 집수리 대상이 안 되면 추후 주거안정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해나갈 방안도 협의토록 하며, 취업은 일자리 경제과와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빠른 시일에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한 청천 정은숙 작가를 만나 서각 협회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천 정은숙 작가는 “(사)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서각을 많은 경기도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하여 새로운 예술세계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전시회를 갖고자 한다”며 “그동안 몇 차례 ‘경기지회전’을 매년 개최해 왔는데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하여 년 1회 개최도 어렵게 됐다”며 “사업지원을 통해 년 1회만 이라도 ‘경기지회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사업비 보조지원을 받을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자부담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시느라 재정적 부담이 많았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에 미달하는 독립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기란 쉽지 않다”며 “현재 ‘경기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원’ 등 세곳의 단체가 경기도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데 한국미술협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1개월 앞두고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하여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4만 3천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공급되는 식음료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부안군, 조직위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세계잼버리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열리는 만큼 세균 발생 등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자재 물류창고 사전 위생점검과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중에는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음료 검식활동,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검정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최장행 사무총장은 ‘세계잼버리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특히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참가자 모두
(정도일보) 10대 마약 사용 및 아동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이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펼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담당교사 77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2023년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약 예방 교육에 대한 교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 익산에서 시작한 연수로 4일 장수와 순창, 5일 무주, 6일 남원 등 오는 2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전체에서 연수가 진행된다.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의 전문강사가 △청소년의 마약류 남용 실태 △마약류 이해 △학교급별 맞춤형 마약 예방교육 방안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전문강사를 지원해 학교급별에 마약 예방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마약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중심 마약 예방교육 강화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며 “가정, 학교,
(정도일보) 전북도시가스(주)가 전라북도교육청에 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도시가스(주) 관계자들은 이날 전북교육청을 방문, 인문 및 세계고전 명작전집 등을 전달했다. 전북도시가스(주)는 지역미래양성을 위해 장학금 증정과 배움나눔터 운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도서기증도 그 일환이다. 특히 전북도시가스가 전북교육청에 도서기증을 하게 된 것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지자체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과도 강력한 교육협력을 추진해 온 성과라 할 수 있다. 기증받은 도서는 도교육청 1층 늘품자리 학부모성장센터에 비치돼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게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은행의 자전거 기증에 이어 전북도시가스의 도서기증까지 전북교육청을 향한 다양한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공공기관의 교육기부를 통해 전북의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교육협력을 확산해 나가는 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작년 상반기 11억원에 비해 17억원 많은 금액이며, 전북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사업 4건에 25억원, 재난사업 2건에 3억원이다. 사업별로는 현안 -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사업(도로재포장) 7억원, 행안면 거점지역 하수관로 기반시설 설치 7억원, 해뜰마루 부안읍권역 관광센터 건립 8억원, 하서 섶못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3억원, 재난 – 동진면 광천교 보수보강공사 2억원, 자동기상관측장비 구축(내변산) 1억원이다. 특히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오는 8월에 있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진입로 재포장 사업으로 내방객에게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요구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성공적인 잼버리 대회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현안 사업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는데 의미있는 성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3일 7월 열린공감의 날을 맞이하여 “사례중심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임대진(광주광역시청 감사2팀장)강사는 부안군 직원들을 위하여 적극행정의 필요성, 소극행정의 폐해, 사전컨설팅 제도의 이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행정의 복잡성과 모호성 속에서 궁극적인 공익가치 증진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청렴마인드를 근간으로 하여, 부서간 업무협력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전컨설팅 제도와 면책제도를 활용하여 현안문제와 이해관계가 얽힌 갈등문제 해결에 감사의 두려움 없이 업무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의를 진행한 임대진 강사는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행정의 달인(적극행정 분야)으로 선정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이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2회추경에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0,000건의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추가 지원한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농가 및 단체가 생산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택배 배송이 이루어졌을 경우 택배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 및 단체로 올해부터는 택배비 인상에 따른 단가를 반영해 택배 1건당 2,0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7월 18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전년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등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택배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최근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지역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라탄공예, 네일아트, 생활요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초금&중급),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방송댄스로 14개과목 20개반으로 8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7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노인여성회관 방문 현장접수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노인여성회관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온라인접수를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노인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8월4일 ‘제2회 주산사랑 작은예술제’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맞는 행사는 주산면 주민자치위원이 주축이되고 면민 모두가 함께하여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가요 합창 경연 대회를 준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호회 노래교실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으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부안군 읍·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및 순수 동호회 회원 7인 이상의 합창 경연 팀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성적 우수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하모니카 연주 등 지역 예술가의 재능기부 연주회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각종 전시회등이 어우려져 면민들과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풍물반, 생활체조, 노래교실 수강생 분들은 작은예술제를 빛내기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며 연습에 매진하는 중이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이번 예술제는 주민 주도 주민자치 및 문화복지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4일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 쉽지 않겠지만 오직 학생과 전북교육만 생각하며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동안 도민 여러분께서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달라’며 제게 부여한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교육감은 “도민 여러분께서 전북교육은 지난 1년 무엇을 했고, 대전환은 어디까지 왔는지 엄중하게 묻고 있다”면서 “이 질문에 부끄럼 없이 답하기 위해 저 자신을 채찍질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학력 책임제와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신년 기자회견 때 제시한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서 교육감은 먼저 기초학력 책임제를 언급하며 “지난 3월, 처음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전면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했다”면서 “이로써 시·군간의 격차, 과목별 편차 등 기초학력 실태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토대로 현재 ‘1교시 2교사제’, 두드림학교 등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세 차례에 걸쳐‘어르신 대상 생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 대상 생활금융교육은 기존에 금융교육을 실시하던 유관기관 공동으로 전문 분야별 다 회차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강의 질 제고와 중복교육을 최소화했으며, 예금보험공사(15일), 서민금융진흥원(22일), 신용회복위원회(29일) 세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신 임실읍의 백OO(여, 68) 님은“은행까지 찾아가기 어려워 폰뱅킹을 자주 이용하는데, 실수로 잘못 송금한 경험이 꽤 있었다”며“이번 교육에서 알게 된 착오송금반환제도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잘못 송금하는 일이 있으면 활용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어르신들은 노화로 인한 시력‧청력저하, 손 떨림 등의 문제로 착오 송금을 하거나 자녀의 확인 전화를 잘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금융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옥정호 관광산업 기반 마련과 군민 여가생활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이다. 올 상반기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분야 2개 사업 11억원과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 14.5억원, 시책 수요 분야 1개 사업 5천만원 등 총 8개 사업 26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사업 6억원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 9억원 ▲임실군 생활체육관 건립사업 5억원 ▲미정비 세천 및 관촌 하회소하천 정비사업 등 5.5억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5천만원 등이다.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사업과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 및 출렁다리 설치로 전북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옥정호 방문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천만관광 임실시대 구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임실군 생활체육관 건립사업은 제35보병사단 이전 및 일진제강 등 기업 입주에 따라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3차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위한 공모 설명회도 7월 11일 13시 30분에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개최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기간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 정책으로, 선정기업에 1년간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 일부(40~70%)를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7월 17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초 최종 선정기업을
(정도일보) 전북도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배정받은 400명의 모집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민선 8기 광역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취임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대통령에게 인구의 10% 범위 내 이민비자 추천 권한을 단체장에게 부여하는 방안을 직접 건의한 뒤 국가사업으로 채택됐다. 전북도는 지방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 9월과 12월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정읍·남원·김제·순창·고창·부안)이 공모에 선정돼 400명을 배정받았다. 주요 대상은 일정 소득 또는 학력,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로, 일정 기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또는 취업을 조건으로 전라북도지사 지역우수인재 추천서가 발급되며, 최종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전주) 심사를 통해 거주(F-2-R) 비자를 발급받는다. 도는 대학·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