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식음료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1개월 앞두고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하여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4만 3천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공급되는 식음료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부안군, 조직위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세계잼버리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열리는 만큼 세균 발생 등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자재 물류창고 사전 위생점검과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중에는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음료 검식활동,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검정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최장행 사무총장은 ‘세계잼버리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특히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참가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