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6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6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익산옥야초등학교 4학년 3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등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날 참석한 한정수(익산4) 의원도 “오늘 모의의회를 계기로 정치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정치를 통해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여섯차례 열었고, 7월 11일(화)에도 백산초등학교에서 모의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의회를 찾는 초·중·고 학생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6일 대둔산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 조영식 완주부군수, 전라북도, 완주군, 전북연구원, 대둔산 상가번영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둔산도립공원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요안 의원은 “전라북도 도립공원 관리현황을 보면 2014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모악산 3,179만 명, 선운산 1,497만 명, 마이산 826만 명이지만 대둔산은 425만 명에 불과하다“면서,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대둔산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낙후된 주변 지역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조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했다.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대둔산도립공원은 동학농민운동 최후 항전지가 있는 역사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동학혁명의 정신이 깃든 대둔산도립공원 홍보와 가치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상가번영회장은 ”가을철 성수기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국도변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
(정도일보) '계화면 승격 40주년 기념'2023 계화 한마음 예술제가 지난 7월 7일 계화면 종합복지센터에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색소폰 교실, 생활체조, 난타, 풍물, 기타교실 7개의 팀은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통하여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7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두가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고, 서로의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등 활기찬 행사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부안예술회관에서 8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 공연을 지원하여 계화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200여명의 계화면민이 관람한 가운데 ‘향수의 서커스 그들이 온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펼쳐진 이번 공연은 모자 저글링, 링 위에 링, 변검, 변복마술, 단지 돌리기 등 12개 종목을 70분간 공연해 계화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온 관람객에게 폭소와 감동, 스릴 그리고 진한 추억의 향수를 선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계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정도일보) 전북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년여 임기를 마친 '제4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이임식을 가졌다. 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학계, 법조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제4기 인권위원회는 지난 임기 2년동안 도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었다. 도민 인권침해·차별행위 조사건 및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등 전체회의 11회, 인권역량 확대를 위한 토론회 3회, 지역 내 인권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워크숍 2회 등을 비롯해 도민의 인권침해사안의 신중하고 객관적인 접근을 위한 권리구제소위원회를 10회 개최하는 등 도민의 인권 보호를 위한 역할에 성실히 임했다. 임기를 마친 설동훈 위원장은 “지역 내 인권침해·차별에 맞서 우리 위원회가 미력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달려왔다”며, “전라북도가 인권도시로 단단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어디에서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도내 인권기반을 다져 온 제4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 모두가 존중받고 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2023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교육기관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줄여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보급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 이번 대회에 전북교육청은 교육기관 최초로 참여해 본선까지 올라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시스템 운영 및 근로자 참여 등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개 사업장이 신청했고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6개 사업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학교안전과 김효선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모두가 알고, 누구나 주체가 되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성평가를 위해 8종의 직종별 맞춤형 자료 자체 발간·배부·교육하고 △실사례 발굴·개선을 통한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를 체계화했으며 △도급사업 및 발주공사 위험성평가 표준안을 자체 마련·보급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이하 “조직위원회”)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대비하여 모기나 진드기 같은 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참가자의 건강과 위생관리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부터‘행사장 방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잼버리 야영장 및 인접부지 등의 해충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행사기간 전부터 잼버리 야영장과 인접 지역의 모기 유충 제거 위해 드론 방제를 추진하고,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인근 하천 정비 및 축사 내에 유문등을 설치하는 등 질병관리청과 부안군의 협조를 받아 사전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에는 참가자 숙영 텐트, 저류지, 화장실·샤워장·분리수거장 등에 매일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잼버리 야영장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모기 밀집도 및 참가자에게 해충의 접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잼버리 야영장 내 포충기 및 유
(정도일보) 전북도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7일 전북도청에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어업위에서‘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선포한 전북도와 협력해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고, 나아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제안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협력방안 논의 등 양 기관 간의 협력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에 대한 협력, △전라북도 농생명 신산업 발전 방향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이어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새만금, 국가 바이오 소재 허브’를 주제로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와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농어업 신산업 전망과 국가 역할(김성민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국가 농생명산업 거점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전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북 고창, 순창, 부안, 김제, 정읍 5개 시군에 호우부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7일 1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실제 그간 누적 강수 영향으로 7일 새벽 정읍시 쌍암동 시도 35호선 일대 사면이 붕괴돼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 변화가 생길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호우가 8일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8일까지 50~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미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하고 산사
(정도일보) 부안군은 “마실생태밥상”을 부안로컬푸드 “텃밭할매” 인증식당 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마실생태밥상은 변산면 격포리 231-1번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군에서 재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한 음식을 제공한다. 7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개소식과 더불어 “텃밭할매”인증식당 1호점 현판식을 갖고, 내빈객들에게 부안군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텃밭할매”인증식당은 부안형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관내 음식점 중 부안산 농산물 50%이상을 사용하는 식당임을 군수가 인증하는 제도로 식자재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로 업소운영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증식당에 대해서는 “텃밭할매”현판부착, 군청홈페이지, 소식지, 관광안내지도 홍보 및 군정시책 우선순위 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 및 신선배송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텃밭할매 인증식당을 확대발굴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아리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본 공연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전쟁의 아픔, 휴전의 기쁨, 앞으로의 희망 등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나라를 되찾고자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활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민족의 아리아’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아리울중창단, 소프라노 김채선, 테너 이승희, 위대한합창단 등이 참여하고, 아리랑, 새야새야, 고향의 봄 등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23년 전라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으로, 공연장상주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여 이번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뜻깊은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문화를 제공하는 클나무오케스트라와
(정도일보) 청우 작은도서관은 개관 프로그램으로‘우리 코바늘 시작해요’를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접수자 15명으로 청우 작은도서관(부안읍 성터길 9) 일반실에서 매주 목요일 총 1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바늘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기초부터 시작해 카드지갑, 미니네트백, 튤립, 바구니, 버킷백 등 예쁘고 실용적인 작품을 만들어 소품으로 활용하게 된다. 청우 작은도서관은 현재‘우리 코바늘 시작해요’외에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도서관 안내와 그림책을 읽어주는‘들락날락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도서관은 글자놀이터’라는 글자와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앞으로 청우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의 진행으로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이용자가 책과 친숙해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관련 궁금한 사항은 청우작은도서관 581-2224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건강을 배달하는 희망찬(饌) 지원사업’을 5개월 더 연장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월부터 6월까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 가구 및 경제적 취약계층 20가구에 주 1회 밑반찬 3종을 지원해왔고 6월을 끝으로 사업종료 예정이었으나, 밑반찬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연말까지 연장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신철호 공공위원장은 “지자체 밑반찬 사업 지원을 희망함에도 수요자가 너무 많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가 많아 밑반찬 지원사업 연장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보안면 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안면 협의체는 복지 취약계층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일 정기회의를 통해 폭염․폭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안 새만금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12일간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43,000여 명의 청소년들은 8월 1일 ‘입영’ 후 각자 텐트를 설치하고, 2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영내․외 체험활동, K-pop 콘서트 등 12일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으로서의 꿈과 모험심을 키우는 체험을 하게 된다. 부안군은 수려한 자연경과과 함께 관광명소를 활용해 14곳의 영외과정활동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1일 8,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부안의 곳곳을 체험하고 부안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 중이다. 대표적인 영외과정활동으로는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의 국궁, 씨름,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체험,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김치담그기 체험, 부안청자박물관 부안고려청자만들기 체험 등 부안만의 독특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안군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직소천 과정활동장에서는 패들보트,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수상체험이 진행되어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직소천의 빼어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자연환경
(정도일보) 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와 ㈜챌린지테마파크 유청기 대표이사는 변산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변산면 대항리 612번지)에서 2023 부안 워터 페스티벌을 2023년 7월 8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4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안 워터페스티벌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변산해수욕장 개장 시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탐방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변산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부안군과 ㈜챌린지테마파크가 협의하여 기획했고, 10억원의 자본투자와 행사 운영은 ㈜챌린지테마파크에서 맡는다.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전라북도교육청 교직원 수련원 건너편에서 열리는 2023 부안 워터페스티벌은 워터슬라이드,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놀이기구 등의 각종 놀거리와 지역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접근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주로 도심 도로 위에서 행해 지는 타지역 워터페스티벌과 달리 2023 부안 워터페스티벌 에서는 소나무 숲을 뒤로 하고 멋진 변산반도 해안선을 바라보며 200m가량의 워터슬라이드를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다.
(정도일보) 지사면이 차량 통행 불편 해소와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달 29일부터 군도와 면도 4개 노선과 오수천에서 풀베기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내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작업은 도로변 가로수의 성장에 지장을 주는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으며, 하천변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여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양진수 지사면장은“풀베기 작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도로와 하천변의 경관 조성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