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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을 배달하는 희망찬(饌) 지원사업’ 연장 추진

 

(정도일보)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건강을 배달하는 희망찬(饌) 지원사업’을 5개월 더 연장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월부터 6월까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 가구 및 경제적 취약계층 20가구에 주 1회 밑반찬 3종을 지원해왔고 6월을 끝으로 사업종료 예정이었으나, 밑반찬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연말까지 연장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신철호 공공위원장은 “지자체 밑반찬 사업 지원을 희망함에도 수요자가 너무 많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가 많아 밑반찬 지원사업 연장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보안면 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안면 협의체는 복지 취약계층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일 정기회의를 통해 폭염․폭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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