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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2023년 제6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익산옥야초등학교 학생,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을 통하여 의회 역할 등 이해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6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6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익산옥야초등학교 4학년 3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등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날 참석한 한정수(익산4) 의원도 “오늘 모의의회를 계기로 정치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정치를 통해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여섯차례 열었고, 7월 11일(화)에도 백산초등학교에서 모의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의회를 찾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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